합천 금성산(608m)
합천군 대병3산 금성산(봉화산)
: 2011년 4월 3일 산행 (85-2011-14차)
봉화산대원사 출발(13:50) - 금성산 정상도착(14:35) - 율정마을 금성산슈퍼 도착(15:30)
: 약 5.1km (1시간 40분 소요)
가족산행을 계획하고 기다린 일요일.
반갑지 않은 비가 주적주적, 일단 점심때까지 기다려 보지만 이슬비가 계속 내렸다.
가족 산행은 포기하고 진주에서 가까운 합천 금성산을 단독산행 하기로 하고 합천호로 향했다.
작년 여름에 악견산을 등산하고 오늘 금성산을 오르고 허굴산도 조만간에 찾아 갈 것이다.
금성산(608m), 허굴산(681.8m), 악견산(634m)은 합천군 대병면에 있는 대병3산으로 세산 모두 덩치로 따지면 조막만한 산이지만 아기자기하고 옹골찬산으로 많은 산꾼들이 찾는다.
보통 악견산과 연계산행을 많이 하지만 진주에서 가까이 있으니 시간이 날때마다 하나하나 오르는 재미도 나름 있을 것이다.
악견산 산행때도 안개로 조망이 별로였는데 오늘 금성산 산행도 조망이 그리 좋지는 않다.
하지만 합천호와 허굴산, 악견산이 옆에 있으니 그것들 보는 것 만도 즐거웠다.
다만 아쉬운 것은 등산로, 이정표가 잘 정비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봤다..
오늘의등산코스.
금성산.
산행 들머리.
대원사 대웅전 앞으로 보이는 악견산 - 들머리에서 임도를 따라 200m올라가면 대원사가 나온다.
금성산에는 생강나무꽃 천지였다.
처음만난 이정표.
등산한지 25분 - 합천호가 보이기 시작했다.
조금더 올라가 지도상 조망바위에서 본 합천호.
길게 뻗어나간 지도상 너럭바위.
합천 금성산(608m).
금성산 봉수대.
봉수대터.
정상에서 있는 금성산 안내간판.
정상에서 본 악견산
정상에서 본 허굴산.
정상에서 본 합천호.
정상의 바위들.
금성산 정상 이정표 - 회양 방향으로 하산했다.
금성산 정상부.
하산 날머리 율정마을이 보였다.
생강나무 꽃 - 지도상 너덜지대.
지도상 너덜지대.
일주일 전 사량도 진달래가 합천까지 올라왔다.
하산하여 밤나무단지에서 본 정상부.
밤나무.
날머리 - 차량회수를 위해 금성산슈퍼에서 금성산대원사 까지는 약1.5km 20여분 걸렸다.
20여분 걸어서 도착한 들머리 안내판.
- 산애(山愛) 빠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