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봉명산(408m), 봉암산(374m) - 군립공원.
봉명산 단체산행
: (2011년 5월 21일 산행 : 95 - 2011 - 24차)
다솔사 - 봉명산 - 약수터 - 봉암산 - 보안암 - 무고만점 - 다솔사
: 약 6km (2시간 30분 소요)
오전에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오후에 직원들과 봉명산 단체산행을 다녀왔다.
여직원이 많은 관계로 둘레길로 걸어서 만점마을에 있는 직원분 농장으로 하산하기로 했다.
나는 봉명산과 봉암산을 거치는 코스로 빠른 등산을 하고 직원분 농장에서 합류하기로 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무더운 날씨 탓인지 전날 먹은 술탓인지 땀이 비오듯 흘러내렸다.
정상에서 항상 마셔오던 정상주도 오늘은 목에서 잘 넘어가지 않는다.
봉암산을 거쳐 보안암에서 무고만점마을에 있는 직원분 농장에 도착하니 삼겹살파티가 한참이었다.
언제나 그렇듯히 산행뒤의 음식은 꿀맛이다.
오늘 음식을 준비해준 직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본다.
그리고 봉사활동과 산행을 같이한 직원들과도 더욱 친밀해진 계기가 되었다.
직원들과 함께한 의미있는 산행이었다.
봉명산, 봉암산 등산코스.
다솔사 대양루.
봉명산 초입.
열심히 산을 오르는 여직원들.
봉명산 정상에 있는 봉명정 - 지붕이 사라졌다.
봉명산(408m).
봉명산에서 본 가야할 봉암산.
쉼터에서 직원들과 합류했다.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녹차밭을 지나 봉암산으로 향했다.
봉암산 정상에서 본 봉명산.
봉암산(374m).
봉암산에서 봉명산가는 길은 소나무 숲길이라 걷기에 좋다.
돌탑무리도 만났다.
보안암 돌담.
보안암 석굴암.
보안암 옆에있는 시루떡 바위.
무고만점 마을에 있는 인공호수 - 호수위로 나있는 길을 따르면 다시 봉명산 등산로 초입인 봉명정을 만난다.
단군상인 것 같기도하고?
먼저 내려온 직원들은 농장에서 삼겹살 파티중이었다.
오늘 봉사활동과 산행을 같이해 준 직원분들.
멀리 하동 이명산 상사봉.
봉명정옆으로 다시봉명산길 합류.
봉명산길 합류해서 다솔사로 하산했다.
- 산애(山愛) 빠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