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권

거창 금원산(1353m) - 폭포산행.

하 마 박 사 2011. 7. 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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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소리 쩌렁한 금원산

: 2011년 7월 3일 산행.(2011-101-30차)

 

등산 : 합수큰소(10:45) - 유안청폭포 - 이끼계곡초입 - 제2코스 - 금원산 정상(13:30)

      : (약3.7km ; 2시간 45분 소요)

하산 : 정상(13:30) - 제3코스 - 이끼계곡 - 유안청폭포 - 합수큰소(16:00)

      : (약5km ; 2시간30분 소요)

 

몇일뒤 아이들 시험으로 반 쫒겨나다 싶이 혼자나선 산행.

폭포와 이끼계곡으로 유명한 금원산으로 향했다.

등산시작과 동시에 번개에 천둥이 오늘 힘든 산행을 예견했지만 오후에는 비는 내리지 않은 시원한 날씨였다.

금원산은 폭포가 유명하고 계곡이 좋아서 휴양림이 잘 조성되어 있다.

산행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의 여름 피서지로 유명하다.

폭포소리를 들으면서 산행하는 도중 잠깐 등산로를 벗어나 들린곳은 이끼계곡이었다.

이끼폭포도 사진에담고 시계제로인 금원산 정상에 올라 시원한 바람에 나쁜것은 다 날려버리고 하산했다.

 

 

 

금원산 등산코스.

 

 

 

 

 

자운 폭포 - 차에서 내려 우산을 쓰고 등산시작하는데 번개에 천둥과 함께 거센 비바람이 몰아쳤다.

 

 

 

 

 

유안청 2폭포 - 길이가 190m나 되는 와폭이다. 

 

 

 

 

 

주차비와 입장료로 거금 4천원을 지급한 상태라 그냥 비를 뚫고 등산을 시작했다

 

 

 

 

 

유안청 2폭의 물줄기가 거셌다.

 

 

 

 

 

유안청 폭포 - 높이 80m의 직폭이다.

 유안청 폭포에 도착하니 빗줄기가 가늘어졌다.

 

 

 

 

 

유안청 폭포 -  1950년 덕유산에 집결한 500명의 남부군이 지리산으로 가는 도중 목욕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높이가 80m인데 상단은 울창한 숲을 보이지 않았다.

 

 

 

 

 

 

 폭포 사면을 따라 올라가니 높이와 소리에 한번 더 놀랬다.

 

 

 

 

 

무명 폭포.

 

 

 

 

 

무명 폭포.

 

 

 

 

 

유안청 계곡

 

 

 

 

 

 

 

 

 

 

 

 

 

 

 

 

 

이끼계곡 초입이다.

 

 

 

 

 

이끼 폭포.

  

 

 

 

 

 

 

 

 

 

 

2코스 밧줄구간.

 

 

 

 

 

오늘 유일하게 만난 꽃님.

 

 

 

 

 

동봉 - 금원산 정상보다 10여m 낮다.

 

 

 

 

 

동봉에서 200m 진행하면 정상이다.

 

 

 

 

 

혼자 금원산에 오르다 - 작년에도 혼자 금원산에 왔었는데 날씨도 비슷하고 이제 겨울에 한번 더 올라 멋진조망을 즐겨야겠다.

  

 

 

 

 

하산길에 이끼계곡에 한번더 들렸다.

 

 

 

 

 

이끼 폭포에서 계곡을따라 오르니 곳곳에서 사람들이 진을치고 사진을 찍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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