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권

함양 삼봉산(1186.7m), 오도봉(1035m).

하 마 박 사 2011. 12. 1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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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대신 오른 삼봉산 눈산행

: 2011년 12월 11일 산행 (125-2011-54차)

 

 

오도재 - 오도봉 - 삼봉산 : 왕복 7.8km

 

 

오늘 계획한곳은 지리산 노고단.

무작정 떠난 노고단을 너무 쉽게 생각한 것일까.

전라남북도 경계지점에서 정령치는 아예 차량을 통제하고 노고단도 체인없이는 오를 수 없게되어 있었다.

4륜도 체인도 없는 내차로는 도저히 노고단을 오를 수 없었다.

이런 아쉬움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이들은 눈놀이에 신나있었다.

할 수 없이 차를 돌려 집으로 오는길이 오도재에 올라 오도봉쪽으로 올라봤다.

아쉬움을 다랠정도의 눈과 가벼운 산행으로 즐거워 있을때 삼봉산의 눈꽃이 눈에 들어왔다.

아내와 아이들은 하산시키고 빠른 걸음으로 혼자 삼봉산 왕복 산행을 했다.

상고대와 눈으로 가득한 삼봉산은 혼자보기 아까웠고 빠른걸음으로 하산하여 산행을 마무리했다.

얼마나 빨리 내달렸던지 아이들이 오도재에 도착한 직후 하산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삼봉산 왕복 등산코스.

  

 

 

 

 

 

우리가족 오늘 기대에찬 마음으로 지리산 노고단으로 향한다.

 

 

 

 

 

 

달궁마을을 지나니 도로에 눈이 제법 쌓여 있어 기분이 이상해졌다.

 

 

 

 

 

 

아하. 쌓인 눈으로 더 이상 진행불가능.

 

 

 

 

 

 

저 아름다운 눈꽃을 뒤로하고 차를 돌릴 수 밖에 없었다.

 

 

 

 

  

 

눈싸움하는 아이들. 

잠깐 사이에 작은 눈사람을 만들었네, 


 

 

 

 

돌아오는길에 본 삼봉산.

 

 

 

 

 

 

덕유산으로 갈까하다 시간상 포기하고 오도재 휴개소에 들렸다.

 

 

 

 

 

 

오도봉으로 진행해 보았다.

 

 

 

 

 

 

지리산쪽은 날씨가 좋지않다.

 

 

 

 

 

 

오도봉까지 산행해 보기로 한다.

 

 

 

 

 

 

 

 

 

 

 

 

 

삼봉산 방향.

 

 

 

 

 

 

우리 똘맹이들은 오늘 여기까지 - 고생했어 웅이 성이.

 

 

 

 

 

 

삼봉산. 

 

 

 

 

 

 

가족들은 하산시키고 혼자 삼봉산으로 내달린다.

 

 

 

 

 

 

 

삼봉산 진행하면서 본 모습들.

 

 

 

 

 

 

 

 

 

 

 

 

 

 

 

 

 

 

 

 

 

 

 

 

 

 

 

 

 

 

 

 

 

 

 

 

 

 

 

 

 

 

  

 

 

 

 

 

 

 

 

 

 

 

 

삼봉산.

 

 

 

 

 

 

삼봉산 정상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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