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거창 수승대(거창국제연극제).

하 마 박 사 2012. 8. 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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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수승대 여름피서

 

 

 

작년 월성계곡 여름피서에 이어 올해는 수승대에서 여름피서를 보내고왔다.

월성계곡은 물이 깨끗하고 차가운 반면 수승대는 사람들이 많고 물은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지만

수온이 높아 아이들이 놀기에 좋고 국제연극제와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

무더운 여름 이렇게 물가에서 피서를 하고 돌어오니 도시의 열기도 참을만 하다.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을  수승대 가족피서.

그 추억을 기록에 남긴다.

 

 

 

 

 

우리가족이 지낸 곳. - 위천중학교에 주차할수 있으니 주차걱정은 없다.

 

 

텐트를 친 위천 중학교 바로 옆 송림.

 

 

 

 

물놀이 삼매경.

 

 

 

 

 

 

다이빙 놀이 - 아이들 따라 몇번 뛰어 내렸더니 온몸에 타박상(일명 배치기).

 

 

 

 

 

 

코막고 뛰어 내리는 작은 아들.

 

 

 

 

 

 

역시 코막고 뛰어 내리는 큰아들.

 

 

 

 

 

 

 

울창한 송림이 있어 시원했다.

 

 

 

 

 

 

물놀이 뒤에 먹는 삼겹살 맛은 최고.

 

 

 

 

 

 

저녁을 먹고 거창국제연극제로...

 

 

 

"제24회 거창국제연극제" 간략소개

기 간 2012.07.27 ~ 2012.08.12
장 소 거창군 수승대 일원 야외극장
주 관 거창국제연극제집행위원회
주 최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 KBS창원방송총국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거창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 의 055-943-4152~3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kift.or.kr/

           

 

 

 

 

 

 

 

우리가족이 관람한 인천시립극단의 장군각시.

 

 

 

 

 

 

기다리는 동안 긴줄이 연극제의 뜨거운 열기를 말해 주었다.

 

 

 

 

 

 

기대에 가득찬 얼굴.

 

 

 

 

 

 

작은 아들도 연극이 시작 되기를 학수고대 하는데.

 

 

 

 

 

 

입장객의 긴 행렬이 연극의 시작을 지연시키고,

 

 

 

 

 

 

1막 1장에 다방 래지 '오양'의 등장에 아이들의 표정은 어리둥절 해지고,

 

 

 

 

 

 

난해한 내용에 아이들의 하품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렸다.

 

 

 

 

 

 

다행히 클라이맥스 부분과 긑으로 갈수록 집중도 높이는 연극내용에 나름 만족.

 

 

 

 

 

 

연극이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피아노 연주도 들을 수 있는 거창국제연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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