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 와룡산 기차바위,민재봉(799m)
사천 와룡산 기차바위(10년7월27일 산행:44-2010-41)
등산 : 주차장 - 청룡사 - 기차바위 (1.7km)
하산 : 기차바위 - 민재봉 - 수정굴 - 청룡사 주차장 (4.2km)
등산시작(14시51분) - 기차바위도착(15시48분) : 53분 소요
기차바위출발(15시51분) - 민재봉(16시30분) - 하산완료(17시42분) : 1시간51분 소요
와룡산의 가보지 않은 코스인 기차바위에 아내와 같이 올랐다.
밑에서 보면 정말 기차객차가 줄을 지어서 민재봉으로 오르는 형상이다.
민재봉에 오르는 최단코스라 힘은 들었지만 능선을 걸을때 불어오는 바람은 기분을 상쾌하게 했다.
구름이 해를 가리고 전망은 열려있어 산행하기엔 좋은 날씨였다.
다만 내려오는 길에서 수정굴은 벗어나 있어 들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
다음에 와룡산에 오르면 꼭 수정굴을 탐사 해야겠다.
철쭉이 피는 봄에 오르면 좋겠다.
오늘 등산코스
청룡사마당의 키작은 나무.
능선길까지 약50분 급경사 올라감.
능선도착-기차바위까지 갔다 옴.
기차바위 이정표
기차바위 능선
올해 3번째 만나는 민재봉 정상석
세섬바위와 상사바위뒤로 삼천포 시내가 한눈에 들어왔다.
와룡산 최고봉 세섬봉(801m)를 당겨보았다.
통영 벽방산,고성 좌이산,와룡산 향로봉이 한눈에
기차바위뒤로 사량도 지리산
세섬봉쪽으로 하산하다 헬기장에서 본 세섬봉
사천만쪽 - 사천대교와 왼쪽에 하동 금오산이 보임.
헬기장에서 본 기차바위 능선과 청룡사를 품은 와룡산.
세섬봉을 배경으로 - 오늘 세섬봉까지 못가서 아쉬워 사진한장 남기고 옴.
하산길에 본 민재봉
여기서 수정굴로 하산함-급경사 하산구역
산행종료
귀가길에 본 상사바위.
귀가길에 본 세섬바위
상사바위와 세섬바위사이 도암재
귀가길에 본 기차바위
기차바위 당겨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