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남원

20-17 지리산 묘향암 - 지리 166차.

하 마 박 사 2020. 6. 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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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지리산 묘향암을 찾아서 (함박골-묘향암-폭포수골) - 지리166차.

: 2020년 5월 31일 산행 (448-20-17)

 

 

와운교(07:29) - 함박골 -이끼폭포(09:05) - 묘향암 - 폭포수골 삼거리.점심(11:30-13:30) - 박영발비트(14:00) - 폭포수골 - 뱀사골 - 와운교(16:22)

:15.47 km(gps기준) , 약 8시간53분소요(점심및 휴식시간 포함, 천천히).

 

 

백두대간 산행으로 마음껏 찾지 못하는 지리산.

부처님 오신날이 하루 지난날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반야봉 묘향암을 찾아 나선다.

함박골 초입은 철조망으로 가로 막혔고 다리밑도 치밀하게 철조망을 감아 놓아 진입을 불허한다.

어렵게 도착한 이끼폭포는 아침햇살을 받아 푸르름이 더하고 상쾌한 아침 공기에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랜다.

 

 

 

 

 

 

 

 

이끼폭포.

 

 

 

 

 

 

이끼도 수량도 아쉽지만 싱그로움에 한참을 머문다.

 

 

 

 

 

 

 

 

 

 

 

 

 

카스.

 

 

 

 

 

 

 

 

 

 

 

 

 

 

 

 

 

 

 

 

함박골 폭포.

 

 

 

 

 

 

묘향대,

어제가 부처님 오신날인데 한발 늦었다.

효림스님도 코로나 걱정이 대단하시다.

시주를 하고 점심 먹으러 떠나기전 석간수로 물통을 채운다.

 

 

 

 

 

 

효림스님과 일광이.

 

 

 

 

 

 

묘향암 법당.

 

 

 

 

 

 

세상살이 팍팍해지면 다시 찾을 것을 약속하며. . .

 

 

 

 

 

 

머물고 싶지만

 

 

 

 

 

 

묘향을 떠나며.

 

 

 

 

 

 

박영발비트.

 

 

 

 

 

 

폭포수골.

 

 

 

 

 

 

폭포수골 폭포.

 

 

 

 

 

어려울때 찾으면 항상 나에게 힘이 되어준 반야성지 묘향암.

코로나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전세계에 코로나 종식을 빌고

마음의 안식을 얻고 내려온 뜻 깊은 지리산 묘향대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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