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권

순천진산 조계산 장군봉(884m), 연하봉(851m)-한국의 100대명산,도립공원

하 마 박 사 2010. 11. 1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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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총림사찰 선암사를 품은 조계산

(10년 11월 17일산행 : 66-2010-63)

 

선암사주차장 - 선암사 - 장군봉 - 연산봉 - 선암사 - 선암사주차장 :

총 5시간 54분 소요, 순수등산시간 5시간 24분 소요 (13.1km)

 

등산 : 선암사주차장 - 산암사 - 대각암 - 장군봉 (3.7km)

하산 : 장군봉 - 연산봉 - 조계산 보리밥집- 선암사 - 선암사주차장 (9.4km)

 

등산시작(10:00) - 장군봉 도착(11:54) : 1시간 54분 소요.

하산시작(12:00) - 하산종료(16:00) : 4시간 소요 (점심시간 30분 소요)

 

휴가를 내고 아내와 호젓한 산행지를 찾다가 진주에서 가까운 순천 조계산을 산행하기로 하고 선암사로 향했다.

진주에서 승주IC를 거쳐 1시간 조금 더 걸려 도착한 태고종 총림사찰인 선암사를 구경하고 장군봉 산행을 시작했다.

선암사에서 대각암을 거쳐 장군봉까지는 제법 가파른 길이지만 굵은 땀방울을 훔치며  단번에 올랐다.

장군봉에서 연산봉까지는 높낮이가 별로 없는 능선길이라 아내와 이야기를 나누며 가볍게 걸을 수 있었다.

연하봉에서 송광굴목재를 지나  만나는 조계산 보리밥집은 많은 등산객이 복새통으로 조계산의 명물이지 싶었다.

산 중턱에 있는 조계산 보리밥집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배를 채우고 선암사를 거쳐 하산하여 산행을 마쳤다.

첫 느낌과 감흥이 영원히 가듯 오늘 만난 선암사는 꾸미지 않고 오래된 고찰의 이미지로 좋은 느낌과 감흥을 받았다.

언젠가 다시 선암사를 찾더라도 그 모습 그대로 간직하여 첫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의 등산코스.

 

 

 

 

 

매표소에서 선암사 가는길은 포장길이 아니라서 걷기에 좋았다.

 

 

 

선암사 승선교(昇仙橋) - 조선시대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아치형 석교경치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선암사 승선교(昇仙橋) - 보물제400호.

 

 

  

강선루 - 일반 정자지만 뒤에 승선교가 있어 의미를 더한다. 신선들이 오르는 다리에 신선이 내려온 누각이라....

 

 

 

승선교 뒤로 강선루가 보인다 - 신선들이 강선루에 내려와 승선교를 건너 계곡에서 놀았을 것 갔았다. 

 

 

 

 

 

 

 

선암사 삼인당(三印塘) - 전라남도 기념물 제46호, 신라 경문왕2년(862) 도선국사가 축조.

이곳에서 많은 아마추어 작가들이 셔트를 누르고 있었다. 나도 그들 따라서 한 컷.

 

 

 

선암사 측간 - 문화재 자료 214호, 선암사의 대변소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남자, 여자 화장실이 양옆으로 나뉘어 있다.

 

 

 

선암사 선암매 - 천연기념물 제488호. 600년전에 50주 정도 심어져 있다.

 

 

 

선암사 대웅전.

 

 

 

죽은나무 곳곳에 생명을 부르는 동전이 꽂혀져 있다.

 

 

 

선암사 일주문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96호.

 

 

  

선암사 3층 석탑 - 보물 제395호. 신라시대 전형적인 탑모양으로 대웅전 좌,우에 위치.

 

 

 

 

 

 

조계산 선암사 모습 - 본격적인 산행시작.

 

 

 

선암사 마애여래 입상 - 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15호, 고려 중,후기경 조성된 높이 5m에 달하는 입상.

 

 

 

올가을 마지막 남은 단풍나무 밑을 지나는 아내.

 

 

 

 

 

 

 

나무가지가 붙은 연리목 사이에서.

 

 

 

조계산 장군봉.

 

 

 

 

  

 

 

장군봉 이정표 - 장박골로 향항다.

장군봉에서 제법 내림길 진행하고나면 걷기좋은 오솔길이 연산사거리까지 이어진다.

 

 

 

진행할 연산봉 방향.

 

 

 

장군봉에서 연산봉까지 길은 내내 떡갈나무 오솔길이다.

 

 

 

장박골 이정표 - 연산사거리로 향한다.

장박골에서 연산사거리까지는 걷기좋은 오솔길.

 

 

 

연산사거리 이정표.

연산봉까지 400m는 오름길이다.

 

 

 

연산사거리를 지나면서 본 장군봉 배바위.

 

 

 

지나온 장군봉 - 장박골 능선.

 

 

 

지나온 장박골 - 연산사거리 능선.

 

 

 

연산봉 정상석뒤로 보이는 장군봉.

 

 

 

조계산 연산봉에서.

 

 

 

주암호뒤로 보이는 무등산.

 

 

 

선암사 주차장과 상사호.

 

 

 

연산봉에서 본 장군봉.

 

 

 

송광 굴목재 - 연산봉에서 굴목재까지는 내림길이다.

 

 

 

배도사대피소 - 배씨성을 가진 카투사 출신인 사람이 대피소에서 생활하면서 밤이면 배바위에 올라 도를 닦았다하여 배도사대피소라 하였다 함.

 

 

 

지경터(선암사땅과 송광사땅의 경계)에 위치한 조계산 보리밥집.

 

 

 

육천원이면 숭늉과 커피는 덤이다.

 

 

 

보리밥집을 지나면 만나는 무지개다리.

 

 

 

두팔로 꼭 껴안고 있는 연리목.

 

 

 

생태자연학습장에서 본 장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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