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권
672-25-14 대구 비슬산(1084m).
하 마 박 사
2025. 4. 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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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진달래 : 2025년 4월 27일 산행.

유가사 주차장(8:31) - 수도암(8:43) - 도성암(09:17) - 천왕봉, 점심(10:59-12:04) - 대견사(13:10) - 대견봉(13:42) - 유가사 주차장(15:00) : 약 12km(gps기준), 약 6시간 30분 소요, (점심 및 휴식시간 포함, 천천히)
요즘 날씨가 수상하다.
새벽은 겨울. 낮에는 여름을 오가는 변덕.
고산 진달래가 성할리 없다.
속는 샘 치고 아내와 비슬산으로 향한다.

수도암.

집사람과 배낭을 두고 도성암 왕복.

도성암 전망.

각시붓꽃.

전망대에 오른다.

대견봉.

현풍.

노송 전망대.

연두 연두.

유가사.

참꽃 향연.

기대를 안 했는데 늦게 핀 달래 양이 환하게 반긴다.



예쁘다.



대견봉이 천왕봉으로 바뀌었다.

예전에 있던 대견봉 정상석을 대견사 옆으로 옮기고 새로운 천왕봉 정상석이 서 있다.


대견봉 참꽃이 절정이다.





전망대에서 점심 먹고 간다.


족발. 컵라면에 막걸리 한잔 하니 딱이다.
당분간 버너 없는 산행으로.


낙동강.

천왕봉.





대견사까지 진행한다.

진달래 군락지에 벚꽃만 화려하다.





'폭싹 속았수다'

부처바위.

대견사.
아이스크림 사 먹고 간다.




천왕봉에 있던 정상석을 이곳으로 옮겨 놓았다.


빠르게 하산한다.

4월인데 덥다.
참꽃은 추웠는지 일찍 꽃망울을 피운 녀석은 냉해를 입었다.
이것 또한 자연의 일부이니...
순응하면서 산다는 것이 자연에 국한되어 있지만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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