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오르GO' 15산
682-25-24 지리산 천왕봉(법계사-천왕봉-법천골) - 지리 278차.
하 마 박 사
2025. 6. 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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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 2025년 6월 4일 산행

순두류(08:05) - 로터리산장 - 천왕봉 - 제석봉, 점심(12:10 -12:59) - 장터목 산장 - 중산리탕방센터(15:32) : 약 12.96 km(gps기준), 약 7시간 26분 소요, (점심 및 휴식시간 포함, 천천히)

지리산 일출봉, 삼정산, 와불산, 월봉산, 황석. 거망산에 이어 연속해서 5일 차 산행은
지리산 천왕봉이다.
지리산 산불로 미루어진 '오르GO 함양' 완등하는 날.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기에 휴가를 이용해 대미를 장식할 천왕봉 산행.
아침을 든든히 먹고 여명을 받으며 집을 나선다.
여명이 좋으니 날씨도 좋겠다.

순두류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문창대가 보이는 전망대.
막걸리 한잔.

사자바위.

날씨 좋으니 조망 좋고.

연달래는 끝물.

바람이 차갑다.




천왕봉.
평일 지리산은 너무나 고요하다.
들리는 소리는 새소리뿐.
아니 바람소리도 들리는구나.
물소리도 들리고.



묘향암이 선명할 정도로 날씨가 좋다.

주능선이 노고단을 지나 서북능선으로 이어진다.



강한 생명력이 느껴진다.



색감이 제일 좋은 연달래.


시원한 조망을 즐기면 제석평전을 지난다.




유암.

5일 연속 산행.
거리로는 62.69km.
걸음은 118.108보.
마지막날 삼겹살에 하산주 거하게 먹고.
다음날 일상으로.
새벽에 눈을 떠 가좌산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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