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의 주상절리 (2011년 2월 13일 산행 : 78-2011-7차).
원효사 - 중봉 - 서석대 - 입석대 - 광석대 - 꼬막재 - 원효사
: 14.1km (4시간 32분 소요).
등산 : 원효사 - 무등산 옛길 - 중봉 - 서석대 (6.1km).
하산 : 서석대 - 입석대 - 장불재 - 광석대 - 꼬막재 - 원효사 (8km).
등산시작(10:38) - 중봉도착(12:00) - 서석대 도착(12:30) :1시간 52분 소요.
서석대 출발(12:58) - 광석대 도착(13:57) - 꼬막재 도착(15:04) - 하산완료(15:40) : 2시간 42분 소요.
광주의 진산인 무등산을 찾아 나선다.
2시간을 달려 도착한 원효사입구. 주차장엔 많은 등산객으로 넘쳐난다.
오늘 등산목적은 교과서나 인터넷으로만 보던 무등산의 절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다.
무등산 3대석경을 모두 보기위해서 등산코스도 무등산을 한바퀴 돌아서 원효사로 원점회귀 하기로 한다.
중봉을 왕복산행 한 후 도착한 서석대.
자연이 산 정상에 빚어낸 조각품인 절리를 보고 있으니 그 아름다움에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다.
서석대에서 점심을 먹고 입석대, 광석대를 거쳐 신선대 억새밭에서 휴식을 취하고 꼬막재를 거쳐 하산하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
무등산 3대 석경을 감상 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산행이었지만 천왕봉에 오르지 못 한 아쉬움이 깊게 남는다.
천왕봉이 개방되는 날을 기약하며 집으로 향한다.
오늘의 등산코스.
등산 시작.
등산은 무등산 옛길을 따른다. - 길이 좁아서 일열로 오르니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치마바위.
중봉과 통신시설이 보이기 시작한다.
중봉 복원지구 이정표 - 중봉을 왕복 산행한다.
예전에 군부대시설이 있었던 곳과 복원된 억새밭.
중봉 가는길 1.
중봉 가는길 2.
중봉 가는길 3.
이전한 군부대 시설물인 것 같다.
무등산 중봉 (915m)
중봉에서 본 서석대와 천왕봉.
중봉에서 본 광주 시가지.
광주호가 하얗게 보인다.
서석대가 보인다.
중봉에서 서석대 가는 길 1.
중봉에서 서석대 가는 길 2.
뒤돌아 본 중봉 방향.
천연기념룰 465호 - 서석대 절리.
중봉 뒤로 광주시내가 보인다.
절리는 바위단면이 평편하여 좋은 전망대다
무등산 서석대(1100m)
서석대에서 본 광주시내.
서석대에서 본 천왕봉 - 군부대 시설로 오르지 못하니 아쉽다.
승천암 - 이무기가 승천하는 모습이라 함.
절리위에서 쉬는 사람들.
입석대 가기전 주상절리
천연기념룰 465호 - 입석대 1.
입석대 2.
입석대 3.
입석대 4.
무등산의 남능(백마능선)과 안양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아름답다.
장불재에 많은 사람이 점심을 즐기고 있다.
장불재(900m).
장불재에서 본 입석대와 서석대.
석불암.
지공너덜 석실 - 보조국사가 송광사를 창건하기 전에 좌선한 곳.
규봉암 뒤로 보이는 광석대.
거대하게 솟은 절리에 각자해 놓았다.
화순의 산하.
신선대 억새평전 뒤로 신선대가 보인다 - 신선대까지 진행하다가 포기하고 휴식을 취하고 하산했다.
신선대 억새평전에서 본 무등산.
꼬막재 - 꼬막등처럴 높지않아서 불려졌다 한다.
- 산애(山愛)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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