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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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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24-19 영암 월출산, 하늘 아래 첫 부처길. (하늘 아래 첫 부처길-천황봉-산성대능선) 영암 월출산, 하늘 아래 첫 부처길. (큰골-천황봉-산성대능선) : 2024년 4월 21일 산행. 기찬랜드(08:35) - 기찬묏길 - 마애불 - 삼층석탑, 점심(11:15~12:43) - 구정봉 - 천황봉 - 산성대능선 - 기찬랜드(16:39) : 약 13.78 km(gps기준) , 약 8시간 03분 소요 (점심 및 휴식시간 포함, 천천히) 작년 9월 하늘 아래 첫 부처길이 개방되었다는 소식에 늦었지만 한달음에 달려간다. 비등로일 때 몇 번 찾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마애여래좌상을 쉽게 뵐 수 있게 되었으니 국공에 칭찬할 일이다. 몇 해 전 개방된 산성대능선과 더불어 월출산 명품 산행의 초석이 될 것이 확실하고 다음으로 개방될 코스는 노적봉능선이 되길 기대해 본다. 기찬랜드에 주차를 하고 기찬묏길을 따라...
563-22-36 가을 월출산 종주. 월출산 종주산행 : 2022년 10월 20일 산행 . 천황사주차장(9:22) - 구름다리(10:24) - 천왕봉(12:04) - 점심 - 구정봉(13:57) - 억새밭(14:49) - 도갑사(15:52) - 도갑주차장(16:05) : 약 10.90km(gps기준) , 약 6시간 43분 소요 (점심 및 휴식시간 포함, 천천히) 얼출산 종주를 계획하고 영암으로 향한다. 월출산 구름다리는 30년만이다. 그때 그 함게했던 여인과 함께라 뜻깊다. 천왕봉. 남근석. 구정봉. 큰바위얼굴. 천왕봉. 음굴. 구정봉 억새밭. 도갑사 도선수미비(보물 제1395호) 도갑사5층석탑(보물 제1433호) 도갑사 해탈문(국보 제50호)
19-40 월출산 못지 않은 주지봉,문필봉,월각산 암릉 - 월출산국립공원, 문필봉과 월각산 바위 탐방기. : 2019년 12월 22일 산행 (431-2019-40) - 비경마운틴 송년산행. 왕인유적지(10:06) - 양사재/문산재(11:00) - 책굴,왕인석상 - 죽순봉(12:06) - 주지봉,점심(12:30 -13:10) - 문필봉(13:28 ) - 월각산(15:39) - 월산교차로(17:37) : 약15.31 km(gps기준) , 약 7시간31분소요(점심및 휴식시간 포함, 빠르게). 문필봉,주지봉,월각산은 월출산국립공원에 속하면서도 월출산의 기세에 눌린 듯 하다. 하지만 숨어 있는 암릉미가 뛰어나고 특히 문필봉 암봉의 기세는 월출산 그 어느 곳에 뒤지지 않는다. 푹신한 육산길을 걸어 산행의 대미를 장식하는 월각산 암봉에서 맞는 일몰은 오늘 산행의 백미로 다가온다. 산에서 희..
19-02 월출산 산성대능선(산성대능선-천황봉-구정봉-큰골) - 월출산국립공원. 호남 금강 월출산 : 2019년 1월 17일 산행 (393-2019-02) - 아내와 함께. 산성대입구(10:02) - 산성대1봉 - 산성대,점심(11:40-12:15) - 천황봉(12:58) - 구정봉(14:07) - 용암사지(14:28) - 큰골 - 산성대입구(16:44) : 약13.75km(gps기준), 약 6시간 42분소요 (점심및 휴식시간 포함, 천천히) 아내는 비등로를 싫어한다. 구정북릉,천황북릉,노적봉능선,양자봉.달구봉능선 . 다 보여주고 싶지만 몇해전 개방한 산성대능선으로 향한다. 연애 시절 목포행 밤기차에 올라 월출산 구름다리를 건너며 추억을 쌓았던 월출산. 아내는 그때 이후로 월출산은 처음이다. 몇번이고 가보고 싶어했지만 비등로 산행의 욕심을 채우느랴 늦어진 듯 하다. 월출제일관문 - ..
17-14 월출산 신록산행(칠치폭포-달구봉-천황봉-장군봉) - 월출산국립공원. 월출산과의 신록만남 :2017년 6월 17일 산행 (341-2017-14) - 비경마운틴 토요산행. 천황사 - 칠치폭포 - 달구봉 - 천황봉 - 장군봉 - 탑동약수 - 천황사 : 약8.22km(gps기준), 약8시간 소요(점심및 휴식시간 포함, 천천히) 토요일 근무. 월출산을 가기위해 근무를 바꾼다. 저번주 설악산의 웅장한 암봉에 압도 당하고 호남의 금강산인 월출산의 바위들과 하나되기 위해서다. 전날 먹은 술이 과해 비경애마에 몸을 누워 두어시간 자고 일어나니 가뿐하다.. 월출산 바우제단. 대지에 태양의 열기가 전해지기도 전 천황사주차장은 펄펄 끓는다. 칠치폭포 첫번째폭포. 월출산 산죽밭을 헤매고 헤매 도착한 칠치폭포. 오프로드의 매력이지만 초반부터 땀범벅. 칠치폭포 두번째폭포. 칠치폭포 세번째폭포 건폭..
16-21 월출산의 가을 (천황북릉-구정봉-구정북릉) - 월출산국립공원. 가을하늘 아래 보석처럼 빛났던 월출산 기암들 :2016년 10월 29일 산행 (323-2016-21) - 비경마운틴 토요산행. 구정북릉 기암. 기찬랜드 - 천황북릉 - 주능선 - 구정봉 - 마애불 - 3층석탑 - 구정북릉 - 큰골 - 기찬랜드 : 10.52km, 약8시간 30분 소요 (점심및 휴식시간 포함, 천천히) 금요일. 빠질수 없는 모임. 토요일 산행이 있기에 술은 조금만 마시겠다고 다짐을 한다. 늘 그렇듯 굳은 다짐을 비웃기라도 하듯 과음을 하고 만다. 능선에 올라 암릉을 걷는다. 첫 암릉이 반겨준다. 맨손으로 바위에 오른 선두조. 두동강난 바위. 오른쪽으로 노적봉 능선. 아침이 무겁다. 과음탓에 특히 머리가 더 무겁다. 월출행 비경 버스에 올라 스르르 눈을 감는다. 대장님의 코스소개도 귀에 들어..
16-17 월출산 노적봉에서 만난 고려 마애불(노적봉능선-미왕재-무위사) - 월출산국립공원. 사리봉, 노적봉능선에서 만난 고려 마애불 :2016년 9월 11일 산행 (319-2016-17) - 남강28산악회,청솔형님과 함께. 노적봉 아래 돛대바위. 대동제 - 사리봉 - 마애불 - 노적봉 - 밥상바위 - 미왕재 - 무위사 :약 8.42km, 7시간 03분 소요(점심및 휴식시간 포함, 천천히) 대동제와 사리봉전경. 항상 가고 싶은산 월출산. 그 동안 비탐산행 기회를 잡지 못했는데 청솔형님의 산악회 소개로 월출산 노적봉을 찾게된다. 대동제를 지나 사리봉 능선을 오르니 펼쳐지는 영암들녁은 가을을 준비하고 있다. 밧줄구간. 대동제가 발아래 펼쳐지고 사리봉(397m). 더운 날씨에 많은 땀을 흘렸지만 사리봉 정상에서 맞는 시원한 바람은 육체의 고통을 상쇄시키기에 충분하다. 사리봉에서 본 사리봉 능선 가야할..
14-30 월출산 양자봉, 달구봉 암릉산행 - 월출산국립공원. 가을 월출산 암릉길을 걷다 :2014년 9월 10일 산행 (269-2014-30) - 비경마운틴 수요산행. 13번 국도(상월) - 양자봉 - 땅끝기맥 - 달구봉 - 양면석불 - 최현 묘지터 - 사자저수지 : 약 7.73km, 7시간 09분 소요 (점심및 휴식시간 포함, 쉬엄쉬엄) 고모님의 명절은 쓸쓸하다. 아들이 없어 명절을 큰집인 우리집에서 보내신다. 과식으로 인한 고모님의 복통으로 병원에서 밤을 지새고 나니 추석 차례상은 치워지고 아침겸 점심을 먹고 잠을 청한다. 잠에서 깨니 7군데 장이 꼬이고 장폐쇄가 와서 수술까지 마친 고모님은 다행히 복통의 고통에서 벗어나 계셨다. 엉망으로 보낸 추석날과 다음날 근무를 마치고 집에 오니 몸살기에 악관절이 아파 입을 벌릴 수 가 없다. 일찍 잠을 청하고 다음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