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직구장

부산 사직 야구장(2012년 8월 14일).

 

 

 

오늘은 우리가족이 야구구경을 가는날.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니 게임이 진행될지 의구심이다.

다행히 오후에는 비가 오질 않으니 일단 부산으로 향했다.

그런데 냉정분기점부터 서행하던 차는 부산입구에서부터 꼼짝을 하지 않았다.

이미 야구는 시작되었고 만덕을 지나니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다.

어렵게 도착한 사직구장은 우천으로 잠시 게임이 중단되어 있었다.

다행히 이후 비는 오질 않았고 나머지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어렵게 도착한 사직구장 - 5회말 우천중단되어 있었고 게임을 재개할지 심판진이 살피고 있었다.

 

 

 

 

 

 

비가와도 집에가지 않는 부산사림들의 야구사랑은 대단하다.

 

 

 

 

 

 

야구가 속개되길 기다려 보는데,

 

 

 

 

 

 

다행히 다시 경기는 속개되고

 

 

 

 

 

 

롯데가 2-0으로 앞선 상황.

 

 

 

 

 

 

5회를 넘기고 비가 많이 오면 그대로 게임은 롯데승으로 끝나지만

 

 

 

 

 

 

SK가 2득점하여 2-2인 상황에서 다시 폭우가 내려 게임중단.

 

 

 

 

 

 

다행히 다시 게임이 속개되어 롯데가 5-2로 승리하는 게임이었다.

 

 

 

 

 

 

매번 우리가족이 야구보러가면 지는경기에 맥이 풀렸는데

 

 

 

 

 

 

어렵게 보게된 오늘 경기에서 롯데가 승리하는 게임을 보아 즐거웠다.

 

 

 

 

 

 

키스타임.

 

 

 

 

 

 

 

 

 

 

 

 

 

 

 

 

 

 

 

 

1루측 홈응원석도 둘러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