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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행

13-11 거제 가조도 옥녀봉(331.9) - 가족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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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부속섬 가조도 옥녀봉 가족 산행

:2013년 3월 23일 산행(209-2013년-11차 산행)

 

 

실전마을 - 옥녀봉 - 신교마을 - 도로따라 실전마을 : 약 4.5km (2시간 19분. 도로따라 10분).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섬 거제도.

1971년도 견내량 위로 거제대교 건설로 육지화 되었고,

1999년엔 신거제대교가 왕복4차선으로 완공되어 오늘에 이른다. 

역시 거제의 부속섬 중 칠전도 다음으로  큰 가조도.

2009년 가조 연륙교 건설로 접근이 용이해졌다.

그 가조도에 자리한 옥녀봉으로 가족 산행을 떠난다.

 

 

가조도 위치.

 

 

 

가조도 옥녀봉 산행코스. 

 

 

 

 

 

 

 가조연륙교.

 

 

 

 

가조연륙교를 건너 가조도 중간쯤 개미목을 이루는 곳에 가조출장소가 나타나고,

가조출장소 오른쪽길을 따르다 산행 들머리 이정표를 만난다.

그리넓지 않은 섬이기에 급경사 오르막을 한동안 오르면 임도에 전망데크가 나타나고

또다시 급경사 오르막을 치고 오르면 옥녀봉 정상과 만난다.

정상까지 오르는데 1시간이 걸리지 않고 시원한 바다조망을 즐기기엔 그만인 옥녀봉이다.

 

 

 

가조출장소 - 오른쪽 시멘트길을 따르면 산행 들머리를 쉽게 찾는다.

 

 

 

 

 

 

실전마을.

 

 

 

 

 

 

실전마을 뒤로 보이는 거제 앵산.

 

 

 

 

 

 

고성방향 바다.

 

 

 

 

 

 

한산도에서 아빠의 어슬픈 낚시 실력에 감탄해 이번 산행도 쉽게 따라 나섰는데....

 

 

 

 

 

 

 

 

 

 

 

 

 

임도에 있는 전망데크 - 연무에 조망이 아쉽다.

 

 

 

 

 

 

들머리인 실전마을과 날머리인 신교마을 중간에 위치한 유교마을.

 

 

 

 

 

 

산행중 자주 만난 보리수 열매.

 

 

 

 

 

 

가조연륙교 방향.

 

 

 

 

 

 

정상에 위치한 팔각정.

 

 

 

 

 

 

가조도 옥녀봉(331.9m) - 거제에는 옥녀봉이 3개가 있다. 칠전도에 옥녀봉이 있고 나머지 하나는 아주동 뒷산인 옥녀봉이다.

 

 

 

 

 

 

계도가 살짝 보인다.

 

 

 

 

 

 

높이는 전주에 오른 한산도 망산보다 높은데 엄청 쉽게 올라 기분이 좋단다.

 

 

 

 

 

 

앵산 방향 - 대금산도 보인다.

 

 

 

 

 

 

부산 방향 바다.

 

 

 

 

 

 

 

 

 

 

 

 

 

 

 

 

 

 

 

 

칠전도와 거제 앵산 방향.

 

 

 

 

 

 

 

 

 

 

 

 

 

앵산과 해상 크레인 - 당김.

 

 

 

 

 

 

날머리 신교마을 - 도로를 따라 유교마을을 지나고 10여분 걸어서 실전마을 차량회수.

 

 

 

 

 

 

실전마을 차량회수 지점에서 바라본 고현만.

 

 

 

 

 

 

가조도를 한바퀴 돌면서 본 체험낚시 마을로 유명한 계도마을의 계도.

 

 

 

겨우내 움츠려 있던 가족들이 산행을 시작 하려니 체력이 많이 딸리는 모양이다.

그래서 주말 충분한 수면과 여유있게 오를수 있는 산을 물색하다 우연히 알게된 가조도 옥녀봉.

짧은 시간의 산행으로 시원한 바다조망을 즐기기엔 그만인 산행지이지 쉽다.

아마도 이젠 아이들도 그들만의 시간을 갖고자하니 아이들과의 산행의 횟수가 줄어들지 쉽다.

아쉽지만 아이들 의견도 존중해 줘야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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