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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제주 비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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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374호  제주 비자림.

 

 

수령이 500~800년인 오래된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하늘을 가리고 있는 매우 독특한 숲으로 제주도에서 처음생긴 삼림욕장이며,

단일수종의 숲으로는 세계 최대규묘를 자랑하고 있는 숲이다고 한다.

비자나무숲은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아 연중 푸르른 숲을 유지하고 있다.

녹음이 짙은 비자나무 숲속의 산림욕장은 피톤치드로 알려진 물질이 흘러나와 혈관을 유연하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피로와 인체의 리듬을 안정시키는 자연건강의 치유효과가 있는 것으로

 

 

 

회사 워크샾으로 제주를 다녀왔다.

 

 

 

 

 

 

꽉 짜여진 일정과 통제로 숨쉴틈 없는 따분함이 있었지만,

 

 

 

 

 

 

그나마 비자림을 걸으며 자연과 하나되고 제주의 태고적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여유가 위안이 되는 일정이었다.

 

 

 

 

 

 

비자나무가 솔직히 어떤 나무인지 몰랐으나

 

 

 

 

 

 

제주의 거대한 비자나무 군락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웰빙과 동시에 뜨기 시작했다는 제주 비자림.

 

 

 

 

 

 

길게 뻗은 가지의 시원함과 새소리를 들으며

 

 

 

 

 

 

쉬엄쉬엄 걷는 비자림.

 

 

 

 

 

 

제주의 대표적 웰빙 산림욕장이 아닌가 싶다.

 

 

 

 

 

 

 

 

 

 

 

 

천년의 비자나무 :

키는 14m, 가슴높이둘레 6m, 수관폭 15m이며, 수령 820년 이상으로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비자나무로 알려져 있다.

 

 

 

 

 

 

어른 세아름정도의 둘레를 자랑하는 새천년 비자나무.

 

 

 

 

 

 

 

 

 

역시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누구와 어떻게 가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다음 제주행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여유롭게 다녀와야겠다.

그 소중한 사람이 가족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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