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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봉 철쭉.
:2019년 6월 6일 산행 (410-2019-18) - 비경마운틴 목요산행.
반야철쭉.
도계쉼터(9:25) - 용소(09:52) - 용소골 - 점심(12:35-13:35) - 반야중봉(14:08) - 심원능선 샘터(15:39) - 투구봉(15:04) - 달궁능선 - 봉산골 - 쟁기소(16:34) : 약 11.21km (gps기준), 약 7시간 12분 소요 (점심및 휴식시간 포함, 빠르게).
만수천을 거슬러 용소골로..
녹음 가득한 만수천.
용소에 들렸다가 용소골로 다시 들어간다.
용소.
물빛이 시퍼렇다.
만수천 용소에서
본격적으로 용소골 계곡치기.
아기자기한 폭포와 상단에 위치한 이끼폭포가 반겨주는 용소골.
용소골 이끼폭포.
이끼가 시원함을 배가 시켜주는 용소골.
관중 군락지.
풀솜대.
참꽃마리.
구상나무.
개화를 기다리는 반야철쭉.
양지바른 반야중봉 꼭대기엔 철쭉이 만개했다.
10일전 앙상했던 반야중봉에는 녹음과 철쭉이...
반야중봉.
운해가 몰려오고 찬바람이 게세지니 비가 올듯해 하산을 서두른다.
하산길 철쭉.
접골목꽃(딱총나무꽃).
심마니능선 샘터 전망대.
투구봉을 지나 달궁능선에는 적송군락지가 반겨준다.
쟁기소에서 알탕하고 귀가.
오랜만에 비경마운틴과 함께한 지리산.
역시 지리산은 언제 누구와 함께해도 즐겁고 엔돌핀 넘치는 힐링 산행이다.
습한 날씨로 많은 땀을 흘렸지만 인월에서 갈비탕에 소맥 한잔으로 산행의 피로를 지우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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