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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종주13차 산행
: 2020년 10월 25일 산행 (469-20-38) - 비경마운틴 백두대간 13차 산행.
장각동(8:22) - 천왕봉(10:40) - 점심(11:31-12:23) - 신선대 - 문장대(13:11) - 시어동(16:47)
:16.36 km(gps기준) , 약 8시간 24분 소요 (점심 및 휴식시간 포함, 빠르게)
12차 산행 하산때 송이버섯과의 만남이 있었던 장각동.
남덕유산 이후 다시 개척산행을 해 백두대간 주능선에 도착한다.
시원한 바람과 조망이 반겨주는 주능선은 앞으로 펼쳐질 속리산의 암봉을 기대케 하고
빠른 걸음으로 속리산 최고봉인 천왕봉에 도착한다.
12차 산행때 들리지 못해 혼자 올라가 본다.
상주 상오리 7층석탑(보물 제683호)
천왕봉.
속리산 천왕봉.
천왕봉에서 보는 속리산은 월출산을 닮았고 모산재도 닮은 것 같기도한 친근한 모습이다.
여태까지 걸어 온 육산의 단조로움과는 대비되는 남성적이고 육중한 암봉이 심박동수를 높인다.
곳곳에 숨겨져 있는 바위 전망대에 올라 시원한 조망을 즐기며 점심자리를 찾아 입석대 삼거리로 들어선다.
바람을 막아주고 전망 좋은 요새에서 오붓한 점심시간을 조용히 갖는다.
천왕봉에서의 조망.
병아리바위.
의자바위.
고릴라바위?
애기 고릴라바위.
멀리 문장대가 우뚝.
바위를 내려서 테라서에서 점심.
점심터.
속리산 만추.
남해 금산 철모봉을 닮았다.
입석대.
뮨장대에서.
문장대에 국공들이 여럿이다.
대간능선에 바로 붙지 못하고 우회한다.
연이은 밧줄 구간 지체로 여유가 있다.
이곳 저곳 바위에 올라 조망을 즐기며 지체구간을 즐긴다.
가야할 대간 길.
산수유 릿지.
밧줄구간 지체 하는 동안 즐긴다.
밧줄구간.
속리산 암릉이 우람하다.
선바위.
선바위를 지나면 밤재다.
바위 구간을 지나 육산구간을 빠르게 이동하는데 밤재에 국공이 있다는 전갈이다,
밤재 하산을 포기하고 시어동으로 빠져 나오는데 또 국공과 마주친다.
삼십육계.
바위에 스릴, 국공에 스릴 만점인 백두대간 13차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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