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 현성산(965m) ~ 금원산(1353m) 종주

아기자기 바위산 현성산과 폭포의 산 금원산

(10년8월26일 산행 : 52-2010-49)

 

미폭 - 현성산정상 - 금원산정상 - 유안청 폭포 - 문바위 - 미폭

: 14.6km ( 6시간 14분 소요)

 

등산 : 미폭 - 현성산  - 금원산 정상 (7.9km)

하산 : 금원산 정상 - 유안청폭포 - 문바위 - 미폭 (6.7km)

 

등산시작(09:09) - 현성산 도착(10:15) - 금원산 도착(12:33) : 3시간24분 소요.

하산시작(12:38) - 하산완료(15:38) : 2시간50분 소요.

 

어제 새벽까지 먹은술에 속이 좋지않아서 산청휴게소에 들러 우동국물로 속을 달래고 거창군 위천면으로 향했다.

현성산은 산행초입부터 가팔라서 온몸에 술독이섞인 땀으로 범벅이다.

1시간여만에 도착한 현성산.

시원한 바람으로 땀을 식히고 서문가바위로 향했다.

원래 계획은 서문가바위에서 문바위쪽으로 내려와 산행을 마칠려고 했으나 금원산까지 산행을 연장했다.

유안청폭포를 보기위해서이다.

바위산의 절경인 현성산에서 눈을 즐겁게하고 금원산의 계곡과 폭포들의 소리에 귀를 즐겁게하면 재격일 것 같다.

여름에 시원하게 산행하기에 재격인 금원산

유안청폭포와 자운폭포외 등산로 옆을 흐르는 계곡이 수많은 폭포가 소를 형성하고 있다.

혼자 산행하면 어지간해서는 오래 쉬는경우가 없는데 이번 금원산 산행은 시원한 계곡과 폭포들이 나를 오래 머물게 만들었다.

거창군에서 운영하는 금원산휴양림으로 여름피서가도 좋을 것 같다. 

 

 

 

 

 

 오늘 등산코스. 

 

 

현성산 등산안내도

 

 

미폭옆 산행들머리

 

 

미폭 

 

 

 

 

바위을 뚤고자란 소나무

 

 

땀이 온몸을 적실때쯤 전망이 나타났다.

 

 

아찔한 바위사면.

 

 

계단을 오르면 

 

 

지도상 괴송지점.

 

 

 

 

 

석문도 지나고, 

 

 

구멍바위도 지난다.

 

 

정상직전 계단. 

 

 

현성산 정상부. 

 

 

현성산(965m)-정상까지 1시간06분 소요.

 

 

 

 

지나온 능선.

 

 

 현성산 정상이정표-금원산으로 향한다.

 

 

 가야할 능성길.

 

 

서문가 바위를 거쳐 금원산으로. 

 

 

서문가 바위-서문가바위를 지나 처음나오는 삼거리(976봉)에서 좌측으로 향한다, 이정표가 없으므로 주의. (지도상 독도주의지점), 필봉쪽으로 향하다가 느낌이 이상하여 되돌아 옴. 안개낀 날은 길찾기가 어렵다.

 

 

서문가바위와 구름에가린 현성산 정상.

 

 

금원산으로.

 

 

지도상 전망대에서 본 지나온 현성산.

 

  

금원산 등산1코스와 합류.

 

 

금원산 정상석 - 정상까지 3시간 24분 소요.

 

 

 

 

거창 금원산 - 1353m

 

 

금원산 정상부.

 

 

금원산 동봉.-2코스로 올라왔다는 노부부께 사진한장 부탁하고.(나는 3코스로 하산했다)

 

 

동봉에서 본 지도상 헬기장과 금원산 정상부.

 

 

3코스 안부에서 본 동봉.- 뒤로 직진하면 기백산.

 

 

임도 합류지점.

 

 

아기자기한 폭포가 시작된다.

 

 

  

 

  

 

유안청 1폭포

 

 

 

 

 

 

 

 

 

 

 

 

유안청2폭포

 

 

숲속교실.

 

 

자운폭포

 

 

 

 

 합수큰소 - 두계곡물이 합수하여 큰소를 만들었다.

 

 

 

 

하산완료

 

 

  문바위 - 바위크기에 입이 벌어짐.(가섭사 일주문에 해당됨).

 

 

 

 

마애불가는 계단

 

 

 

 

가섭사지 마애삼존불상(보물 제530호)

 

 

 

 

 

 

 

 선녀담.- 또다른 선녀와 나무꾼 전설이 전해지는 선녀담.

 

 

 

 

금원산 등산코스. 

 

 

 

 

집으로 향하는 길에서 본 현성산(향일봉)과 서문가바위(연화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