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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산청 삼장,금서면

505-21-27 지리산 장당골(장당골-연시봉-잔지골) - 지리19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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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날 장당골  :  2021년 8월 14일 산행 (영랑18산우회 정기산행) - 지리193차.

 

 

덕산사주차장 - 장당골 - 안장당 - 점심 - 연시골 - 내원능선 -  잔지골 - 안내원   : 13.52 km(gps기준) , 약 9시간 55분 소요 (점심 및 휴식시간 포함, 천천히)

 

 

 

 

 

 

 

 

 

한달에 두번 있는 백두대간 산행으로 영랑산행이 쉽지않다.

하지만 해마다 더위에 지친 육신의 안식처가 되어준 청정 장당골을 찾지 않을 수 없다.

출발지인 내원사는 원래 이름이었던 덕산사로 변했고 경내는 공사가 한참이라 어수선하다.

조용히 도안암 뒤 임도를 빠르게 걸어 우리의 첫 휴식처인 묘지가 있는 곳에서

장당골로 내려서 막걸리타임을 갖는다.

 

 

 

 

내원사는 덕산사로 바뀌고.

 

 

 

 

 

 

도안암뒤 임도를 따른다.

 

 

 

 

 

 

두번째 잠수교를 우회.

 

 

 

 

 

 

두번째 잠수교.

 

 

 

 

 

 

장당골 수량이 적다.

 

 

 

 

 

 

막걸리 한잔하고.

 

 

 

막걸리 한잔하고 다시 임도를 따른다.

주룩주룩 내리는 비는 더위를 잊게하고 빠르게 안장당에 도착한다.

작년에 산행했던 안장골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장당폭포로 착각해 장당골을 한참을 올랐다 되돌아 내려온다.

덕분에 겨우 점심시간을 맞출수 있었고 타프를 치고 점심을 먹는동안 비가 멈춰 오후산행을 기대케한다.

 

 

 

장당골 폭포.

 

 

 

 

 

 

 

 

 

 

 

 

 

안장당.

 

 

 

 

 

 

게곡치기로 장당폭포로 오르다 작년에 점심을 먹은 곳으로 되돌아 내려온다.

 

 

 

 

 

 

 

 

 

 

 

 

 

 

 

 

 

 

 

 

원시 장당골.

 

 

 

 

 

 

와폭.

 

 

 

 

 

 

작년에 점심 먹은 곳.

 

 

 

 

 

 

점심.

 

 

 

점심을 먹고 연시골을 치고 올라 내원능선에 다다른다.

내원능선은 빽빽한 산죽으로 길찾기가 쉽지않다.

산죽지대를 벗어 나는가 싶더니 다시 산죽밭으로 들어간다.

대층 우측산죽을 헤치고 나오니 잔지골을 만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안내원 마을에 도착한다.

 

 

 

연시골을 알리는 적송.

 

 

 

 

 

 

 

연시골.

 

 

 

 

 

 

연시골 이끼.

 

 

 

 

 

 

이끼지대.

 

 

 

 

 

 

연시골 상류.

 

 

 

 

 

 

 

 

 

 

 

 

 

잔지골.

 

 

 

 

 

 

안내원.

 

 

안내원 마을과 만남과 동시에 알탕을 하고 산행을 마무리한다.

밤에는선선한 날씨지만 그렇다고 여름이 힘을 다하지는 않았다.

아침부터 비내리는 날씨였지만 산행에 참석해준 산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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