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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산행

742-26-32 일본 3대 영산 하쿠산(2702m) : 무로도센터-고겐가미네-벳토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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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쿠산 : 2026년 8월 1일 산행.


무로도센터(03:55) - 고겐가미네(04:58) - 겐가미네(05:49) - 고겐가미네(06:21) - 무로도센터, 아침 (06:43 - 08:00) - 난류산장 - 벳토데아이(11:22) : 약 13.34 km(gps기준), 약 7시간 18분 소요, (아침, 휴식시간 포함, 천천히)

벳토데아이- 무로도센터 - 고겐가미네 - 겐가이네 - 고겐가미네 -무로도센터 - 난류산장 - 벳토데아이 : 19.28km(gps기준), 약 10시간 41분 소요, (1박 2일)


기타다케산장과 달리 무로도센터에서는
고산병 없이 편안하게 잘 수 있었다.
새벽 4시가 되기 전 무로도센터를 나선다.
하쿠산 최고봉인 고겐가미네봉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서다.
이미 많은 도깨비불 행렬이 하쿠산 정상을 향하고 있다.






고겐가미네 하쿠산히메 신사.
무로도션터에서 하쿠산 최고봉 고겐가미네봉까지 30분이면 충분하다.



하쿠산 정상은 바람이 거세다.
바람을 피해 바위틈에 몸을 넣고 일출을 기다린다.
여명이 밝아 오는 듯하더니 운해가 빛은 삼킨다.
기다렸던 일출은 포기하고
화산 호수로 내려선다.


바람이 거세다.




바람을 피해 일출을 기다린다.




구름사이로 멋진 일출을 기대.




많은 등산객들이 일출을 기다린다.




짙어지는 여명.




초롱꽃이 고개를 빳빳이 들었다.
일출을 맞기 위해서다.




갑자기 밀려오는 운해.




일출 포기하고 산정 분화구 호수로 내려선다.










하쿠산 고겐가미네봉(2702m)




무로도센터 쪽 운해.




분화구 호수.




일출을 구름사이로 불탄다.
















이시카와현.
오타카라코(용암바위).










순간 운해가 사라지고 일출을 맞는다.







대구 산꾼.







센자가이케 호수.







칭구르마.
바람꽃 종류인데
늙어서 꽃잎이 떨어져 홀씨도 날아가고
수염만 남아 바람에 휘날린다.




운해가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힐다.



좋은데이와 겐가미네봉을 오른다.
거센 바람과 불안전한 화산석이 불편하지만
정상 정복에는 걸림돌이 되지않는다.
고도를 높일수록 펼쳐지는 화산 분화구 호수가
이국적인 모습으로 다가온다.


좋은데이와 오른 겐가미네봉(좌)과 고겐가미네봉(우).













가솔송.










칭구르마 열매.




암매(돌매화나무).




겐가미네봉.




미도리게이케.







화산 분화구 호수.
군데 군데 만년설이 보인다.




좋은데이.







겐가미네봉이 보인다.




기생화산.
하쿠산은 활화산이다.



좋은데이와 겐가미네봉에 선다.
뒤따르던 일행들은 낙석이 있어
하산했다고 한다.
인명 사고는 없었으니 다행.
바람이 얼마나 불던지 정상 인증만 남기고
빠르게 겐가미네봉을 내려선다.
발디딤이 좋지 않은 바위를 굴리니
굉음을 내면서 끝도 없이 굴러 내려가면서
화약냄새가 진동을 한다.
무엇 보다도 안전이 중요하니 좋은데이와 거리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내려온다.


겐가미네봉.




겐가미네봉 돌탑.




올라온 능선.




고겐가미봉(2702m).







겐가미네봉 조망.




겐가미네봉을 내려선다.




입을 꼭 다문 칭구르마.







칭구르마.




다시 고겐가미네봉.




고겐가미네봉에 있는 하쿠산 히메 신사.







무로도센터.




광활한 무로도 평원.










올라왔던 코스와 반대 방향으로 하산한다.




원추리 군락지.
















계곡미 떨어지지만 규모가 엄청나다.





이치노세에서 전용버스를 기다리며 하산주.



우리를 태운 버스는 다시  산악관광도로(하쿠산시라카와고화이트로드)를 돌아 도야마 한적한 호텔에 도착한다.
탄산수가 많은 노천탕은 피로에 풀기에 충분했고 90분 동안 무한 리필인 뷔페와 술은
일본에서 마지막 밤을 즐기기에 충분하였다.
아쉬운 나머지 95분 즐겼으니 5분 초과분은 직원들에게 팁을
건네는 거로 기분 좋게 마무리한다.


산악관광도로(하쿠산시라카와고화이트로드)
를 거쳐 도야마 이치만 데이 호텔로.




협곡으로 흘러내리는 폭포가 여럿.




도야마 이치만데이 호텔에서 마지막밤 만찬.
90분간 술과 음식이 무한 제공된다.




저녁을 먹고 산우들과 맥주 파티가 벌어진다.



5박 6일을 함께한 산우들과 마지막 맥주파티로 아쉬움을 뒤로하고
기회가 되면 또다시 일본에서 만나길 기원하는 밤을 보낸다.

큰맘 먹고 떠난
일본 남알프스, 하쿠산 연계산행.
일본 제2, 3위 봉.
기타다케와 아이노다케를  오르면서 바라보는
일본 제1위 봉 후지산과 구름 아래로 살짝 보였던 공동 3위 봉인 오쿠호다카다케,
5위 봉인 야리가다케를 만나는 멋진 산행이었다.
내년에는 꼭 북알프스와 만나는 날을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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