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수승대

방학 마지막날 아이들과 다녀온 거창 수승대 눈썰매장.

 

 

 

요즘 아이들은 방학때도 바쁘다.

학원다니느라 방학도 잊은채 공부와 싸우는 아이들을 대리고 거창으로 눈구경을 다녀왔다.

수승대 눈썰매장은 겨울이면 찾는 우리아이들의 놀이터중 하나인데 올해는 조금 늦게 다녀오게 되었다.

공부의 스트레스를 떨쳐버리는 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 보았다.

 

 

 

도착한 시간이 정확하게 12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예전에는 없었던 점심시간이 생겨 눈썰매장이 쉬고있었다.

한시간동안 수승대 구경을 나섰다.

 

 

 

 

 

 

구연서원 - 요수 신권, 석곡 성팽년, 황고 신수이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기위해 세운 서원.

 

 

 

 

 

 

산고수장(山高水長) - 거창위천은 금원산과 덕유산등 고봉과 월성계곡으로 유명하다.

 

 

 

 

 

 

수승대 거북바위 뒷모습. - 사방으로 거북바위에 시와 이름으로 각자해놓았다.

 

 

 

 

 

 

퇴계이황의 시도 각자 되어있다.

 

 

 

 

 

 

 

 

 

 

 

 

 

 

수승대 거북바위.

 

 

 

 

 

 

 

 

 

 

 

 

 

 

1시가되니 점심시간이 끝나고 눈썰매장이 개장.

 

 

 

 

 

 

시간 가는줄 모르고 열심히 눈썰매를 즐기고 집으로 돌아왔다.

 

 

 

 

 

 

월요일부터 개학해서 열심히 학교생활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