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물관 '왕실의 보물' 특별전.
아들과 국립진주박물관 '왕실의 보물'전을 관람하고 왔다.
참으로 오래간만에 들리는 박물관이었다.
진주에서는 볼 기회가 드문 왕실의 생활용품을 전시하는 특별전이었다.
무엇보다 관심가는 것은 해시계와 경회루 연못에서 출토된 용을 직접보는데 의미가 있었다.
얼마전 1박2일 프로그램에서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설명해준 2마리 용중 한마리 용이었다.
사진촬영은 후레시 죽이고 관람객에게 최대한 피해가 가지않게 찍어왔다.
촉석루가 미국 CNN GO에서 '한국 방문시 꼭 가봐야 할 곳 TOP50'에 선정 되었다.
진주교.
촉석루.
촉석루와 남강교.
천수교.
국립진주박물관 - 1984년 개관.
오목해시계(보물제1845호) - 세종때 만들어져 사용됨.
경회루 연못 출토 용 - 1997년 경회루 연못 준설작업 도중 출토,
경회루 화재방지를 위해 용 두마리를 연못에 넣었다 함.
생각보다 크기가 컸다.
은입사귀면문철퇴 (은입사 도깨비무늬 쇠몽둥이,보물 제1444호) - 의장용으로 사용됨.
종묘신실의 제상.
용준 - 놋쇠로 만든 술통,
구름 위로 용이 하늘로 오르는 그림.
코기리 문양 술동이 - 봄,여름 제사에 명수(제사에 쓰는 맑은 물)와 양제를 담기 위한 제기.
제기를 코끼리 몸에 올린 모습.
봄, 여름에 사용하는 술동이 - 제주를 담는 제기.
태조임금 금보.
세종임금의 금보 - 돌아가신 세종대왕에게 시호를 올리면서 제작한 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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