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2 3산(지리,덕유,가야)환종주21차 :싸리터재-인덕산(648m)-논덕산-망향정.

 

 

 

 

쉽게 생각하다 혼난 인덕산, 논덕산 산행.

:2013년 6월 23일 산행(220-2013년-22차) - 비경마운틴 3산환종주 산행.

 

 

 

논덕산에서의 합천호.

 

 

싸리터재 - 임도 - 상두재 - 인덕산 - 인덕고개 - 논덕산 - 418.2봉 - 망향정.

:약18km, 7시간 27분 소요(점심및 휴식시간 포함)

 

 

09:13 - 싸리터재.

10:24 - 능선진입.

10:50 - 상두재.

12:21 - 인덕산(648m).

인덕고개 <점심 - 13:40~14:16>       

14:46 - 논덕산(538m).

15:18 - 418.2봉

15:40 - 지방도로.

도로따라 망향정까지

16:40 - 망향정.

 

 

 

 

 

인덕산-논덕산 산행지도.

 

 

 

 

 

싸리터재.

오늘은 선두가 아니라 후미로 여유를 부리며 산행할려고 마음먹지만 쉬블링님의 뒤를 따르다 결국 선두에 선다.

비옷으로 중무장한 쉬블링님.

 

 

 

 

 

 

20차 하산지점인 싸리터재를 뒤로하고,

 

 

 

 

 

 

희미한 길을 찾아 오르지만 능선에 붙지 못하고 임도로 내려서는 우를 범한다.

 

 

 

 

 

 

한시간을 임도를 따르다 산으로 진입하여 상두재에 도착한다.

 

 

 

 

 

 

능선에 진입하기전 인원점검을 겸한 휴식.

 

 

 

 

 

 

인덕산 직전에 만난 망태버섯.

 

 

 

 

 

 

철탑을 지나는 쉬블링님 - 지도 들고 열심히 독도를 해보지만 수풀이 우거진 갈림길에서 제대로 길을 찾기가 쉽지않다.

 

 

 

 

 

 

시원한 카스맥주 감사.

 

 

 

 

 

 

잠시 휴식을 갖는다.

 

 

 

 

 

 

인덕산 - 조망이 없으니 오래 머무를 필요가 없다.

 

 

 

 

 

 

문제의 헬기장 - 길을 놓치고 인덕고개가 아닌 송전탑을 따라 하산.

 

 

 

 

 

 

송전탑 방향으로 길을 잘못 든다.

 

 

 

 

 

 

인덕고개가 아련히 보인다.

 

 

 

 

 

 

걸어서 인덕고개로.

 

 

 

 

 

 

인덕고개에서 점심.

 

 

 

 

 

 

카스맥주로 시원함을 덜어 주더니 점심엔 오이냉국으로 감동.

 

 

 

 

 

 

점심먹고 단체사진.

 

 

 

 

 

 

합천호 조망이 압권인 논덕산.

 

 

 

 

 

 

논덕산 산불감시초소.

 

 

 

 

 

 

논덕산 정상 조망이 시원하다. 

 

 

 

 

 

 

합천호.

 

 

 

 

 

 

418.2 삼각점 - 여기서 좌측 소룡산길을 놓치고 만다.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

 

 

 

 

 

 

합천호를따라 망향정으로...

 

 

 

 

 

 

쉬블링님 이쯤에서 도로를타고 소룡산으로 오를 생각이었나 보다.

 

 

 

 

 

 

망향정 - 다음산행때 소룡산에서의 합천호 전경이 기대된다(쉬블링님 사진). 

 

 

 

 

 

오늘 산행은 싸리터재에서 합천의 오지산인 인덕산과 논덕산을 거쳐 소룡산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수풀로 우거지고 이정표 하나 없는 오지산을 독도해 나가기도 쉬운일이 아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알바에 빽에 우왕자왕.

여지껏 잘 진행해온 환종주가 위기를 맞는 순간이었다.

결국 소룡산은 채우지 못하고 합천호반을 걸어 망향정에서 21차 산행은 마무리하고 소룡산은 22차때 보충산행으로...

중간에 끊긴 21차 산행이었지만 시원한 빗줄기를 맞으며 서운한 마음을 달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