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7 순창 무직산(578.5) 한반도 지형.

볼거리 많은 순창 무직산

: 2018년 12월 5일 산행 (390-2018-37) - 비경마운틴 수요산행.

 

금평교(10:29) - 옥새바위(09:59) - 한반도지형 전망대(11:39) ,점심 (12:10-13:10) - 무직산(13;23) - 스핑크스바위(13:51) -

공룡발자국(15:15) - 독가(16:03) - 금평교(15:09) :약8.4km(gps기준), 약4시간 39분소요(점심및 휴식시간 포함, 천천히)

 

 

처음 들어보는 산 무직산.

도저히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된다.

검색결과

'옥돌로 짜여진 산'이란다

동네 뒷산으로 두기엔 아까웠던지

순창군에서 등산로를 정비하여 요즘 뜨고 있는 산이라 한다.

 

 

첫 전망대.

 

옥새바위가 보인다.

 

등산로를 벗어나 옥새바위를 왼쪽으로 돌아간다.

 

옥새바위를 올려다 본 왼쪽사면.

 

옥새바위를 지나는 소나무길.

 

옥새바위.

오르기는 하겠는데 내려올때 밧줄이 없으면 무리, 아쉽지만 통과.

 

한반도지형 전망대.

회문산 아래로 길게 느려터린 치천을 감싼 한반도지형.

 

한반도지형 속 독가.

 

지나온 옥새바위가 코끼리를 닮았다.

 

 

코끼리를 닮은 옥새바위.

 

산불감시초소를 지나면 바로 나오는 무직산 정상.

 

무직산 정상에서 본 한반도지형.

 

지리주능선이 아득하다.

 

천왕봉-반야봉-노고단-왕시루봉.

천왕봉,반야봉,노고단 앞을 만복대를 중심으로 서북능선이 달린다.

반야봉 엉덩이 골이 뚜렸하다.

 

고리 - 문덕봉 방향

 

회문산 장군봉과 회문산 방향

 

 

지도상 스핑크스바위

 

스핑크스바위 - 석상을 닮았다.

이어지는 암릉지대.

 

 

바위위 낙낙장송.

 

마지막 암봉을 아라 누님과 오른다.

 

마지막 암봉위 소나무.

 

책바위.

 

공룡발자국.

 

한반도지형 위의 독가.

 

갈대밭.

 

 

낮지만 옹골찬 산.

무직산에 붙여주고 싶은 표현이다.

다소 산행거리가 짧은 단점이 있지만

시원스런 조망과 볼거리가 많아 지루하지 않은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