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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금산

19-39 남해의 보석 같은 암릉을 간직한 금산과의 만남 - 한려해상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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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금산 바위 타기.

: 2019년 12월 15일 산행 (430-2019-39) - 영랑18산우회 송년산행.



두모(09:20) - 석각(09:47) - 부소암(10:49) -  철모봉,점심(11:39 -13:10) -  애기봉 - 금산(13:41) - 남해지맥 - 순천바위(14:25) - 복곡저수지(15:54) : gps미작동 2 km포함, 약11.31 km(gps기준) , 약 6시간32분소요(점심및 휴식시간 포함, 천천히).







12월인데 눈구경 하기가 점점 힘들어진다.

러셀을 한지가 언제인지 모르겠고 고작해야 청빙산행이나 상고대에 만족해야 한다.

겨울답지 않은 겨울이 몇년째 이어지고 있고 그나마 바위를 찾아 겨울산행의 위안을 받는다.

영랑18산우회 산행이 지리산을 벗어나기는 처음이다.

송년회가 있기에 일찍 하산을 위해 남해금산을 찾는다.




석각.







전망바위에 올라 조망을 즐긴다.














올랐던 바위전망대.







요즘 부소암은 항상 문이 잠겼단다.

'안에 있습니다'는 말에 들어가 보고 싶지만

시주를 해야 문이 열리는 모양이다.














부소암.














등로에서 보는 부소암보다 웅장하고 멋지다.







진행할 철모봉.







설흘산이 가깝다.







전망대에 선다.







철모봉을 오르며.







올려다본 철모봉.







철모봉에서 바라보는 부소암 옆으로 김만중 유배지인 노도가 다가온다.







부소암을 당겨본다.







철모봉 바위.







굉장하다.







철모봉에서 바람을 피해 점심을 먹는다.














금산은 바다를 볼 수 있어 좋다.







괴이한 바위를 찾아 내려간다.







찾아간 바위가 특이하다.














순천바위가 보인다.







애기봉 방향.







금산 대장봉과 향리암.







남해 미조방향.







순천바위.














수우도와 사량도가 희미하다.














월출산 천황봉 정상석을 닮았다.














순천바위 상부.







걸어 온 길이 아스라 하다.














바위 기를 가득 않고 하산.





송년산행을 빠르게 마무리하고 삼천포로 이동해 송년회를 갖는다.

맛이 오를 대로 오른 대방어가 준비되고 카스가 선물로 준비한 등산양말 다섯켤레.

양말이 다 닳도록 산에 다녀 보자는 카스의 말에 진심이 닮겼다.

빠르게 지나쳐간 일년을 되돌아 보고 또 다시 일년을 기다려 보는 송년산행.

산에서 만난 인연이 계속 되어지고 내년에도 멋진 송년회를 기대하고 집으로....




대방어.







맛이 오를대로 오른 대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