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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20-45 영랑대에서(작은조개골-영랑대-하봉옛길) : 2020년 12월13일 산행(영랑18 정기산행) - 지리180차.
윗새재(07:35)-작은조개골-하봉동릉-영랑대.점심(11:30-13:00)-마암(13:19)-하봉옛길-청이당터(13:55)윗새재(15:05)
: 약 11.95km(gps기준) , 약7시간30분소요(점심및 휴식시간 포함, 빠르게).
첫눈 아니면 상고대를 보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않고 영랑대를 찾는다.
기대와는 달리 윗새재는 너무나 포근하다.
겨울은 겨울 다와야 하는데. . .
겨울 윗새재가 푸근하다.
작은조개골.
얼음이 녹아 내린다.
빙폭.
작은조개공 끝점에서 하봉동릉으로 치고 오른다.
석문통과.
하봉동릉은 몇번이나 찾았는데 이 바위는 새롭다.
첫눈 구경.
그리운 영랑대.
천왕봉이 살짝.
하봉.중봉.천왕봉.
국골.
두류능선.
국골,
촛대봉.
치밭목.
천왕봉.
남은 술을 묻어 놓고 간다.
오래도록 살거라.
마암.
백두대간 16차 산행이 코로나로 연기.
영랑18산우회 정기산행으로 변경하여 찾은 영랑대.
바닥에 쌓인 잔설도 만나고 흩날리는 첫눈도 만난 의미깊은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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