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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산

사천 - 와룡산 세섬봉(801.4m) - 인기명산100(9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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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으로 다시태어난 와룡산 세섬봉(59-2010-56)

 

와룡마을 - 기차바위 - 민재봉 - 세섬봉 - 도암재 - 와룡마을 : 3시간03분 소요(7.7km)

 

등산 : 와룡마을 - 덕룡사 - 기차바위 - 민재봉 - 세섬봉 (5.3km)

하산 : 세섬봉 - 도암재 - 와룡마을 (2.4km)

 

등산시작(13:56) - 민재봉도착(15:21) - 세섬봉도착(16:02) : 2시간06분 소요

하산시작(16:08) - 하산종료(17:05) : 57분 소요

 

그동안 미뤄온 와룡산 세섬봉을 만나고 왔다.

오전에 남해에서 봉사활동을하고 직장동료와 민재봉을 거쳐 세섬봉에 올랐다.

800m급 명산으로 다시 태어난 와룡산에 축하를하고 기쁜마음으로 하산을 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용이 누워 있는 듯하다 하여 와룡(臥龍)이란 지명을 지닌 와룡산은 고려 태조 왕건의 여덟번째이자 막내아들인 욱(郁)과 그의 아들 순(詢·8대 현종 顯宗)이 어린 시절 귀양살이를 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욱이 조카인 경종(5대)의 두번째 부인 헌정왕후(獻貞王后)와 정을 통한 사실을 6대 왕인 성종(成宗)이 알고 와룡산 기슭으로 귀양을 보냈던 것. 경종은 욱과 헌정왕후 사이에서 태어난 순이 태어나자마자 헌정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아버지 곁으로 보내져, 아버지 욱이 숨을 거둔 여섯 살 되던 해까지 함께 와룡산 기슭에서 지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월간산'의 기사 일부

얼마전  kbs에서 방영된 '천추태후' 에서도 자세하게 설명되어진 부분이다. 용의 기운이 깃든 와룡산. 누운용이 머리를 들어 승천하길 바래보았다.

 

 

 

오늘의 등산코스.

 

 

 

 

 

덕룡사.

 

 

 

 

 

기차바위와 사자바위.

 

 

 

 

 

안부도착.

 

 

 

 

 

사자바위뒤로 보이는 삼천포 화력발전소.

 

 

 

 

 

고성하이들녁과 사량도.

 

 

 

 

 

별바위.

 

 

 

 

 

기차바위 도착. 

 

 

 

 

 

기차바위에서 본 민재봉.

 

 

 

 

 

와룡산 제2봉 민재봉 - 그동안 정상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전경사진도 다시 정비되어 있었다.

 

 

 

 

 

 

 

 

 

 

세섬봉 아래에 있는 세섬바위 이정표 - 세섬바위를 세섬봉으로 고쳐야 할것같다.

 

 

 

 

 

 와룡산 세섬봉(801.4m) - 이제 와룡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이곳을 향하여 산을 오르게 될 것이다.

 

 

 

 

 

세성봉의 의미를 세겨 넣었다.

 

 

 

 

 

세섬봉 정상석 뒤로 민재봉이 보인다.

 

 

 

 

 

세섬봉 정상석이 민재봉보다 작아서 아쉬웠지만 아담하고 귀엽고 예쁘다.

 

 

 

 

 

 

 

 

 

 

3달전 이랬던 세섬봉이

 

 

 

 

 

예쁜 정상석으로 단장되었다.

 

 

 

 

 

와룡산 세섬봉.

 

 

 

 

 

가야할 능선.

 

 

 

 

 

 별주부전의 고장 비토섬과 연결되는 사천대교.

 

 

 

 

 

기차바위 뒤로 와룡산 향로봉이 보인다.

 

 

 

 

 

하산할 나무계단.

 

 

 

 

 

 3달전 이랬던 암벽횡단길이.

 

 

 

 

 

이렇게 예쁘게 단장되었다.

 

 

 

 

 

하산해서 바라본 와룡산 천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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