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섬산행

665-25-07 통영 연대도, 만지도 만지봉.

728x90


봄맞이 섬산행 : 2025년 2월 22일 산행.


만지항(9:50) - 동백숲길 - 욕지도전망대(10:21) - 만지봉(11:03) - 연륙교 - 연대마을 - 은모래해변, 점심(13:15 -14:15) - 연대봉 - 만지항(15:48) : 약 10.64 km(gps기준), 약 5시간 58분 소요






예년에 비해 겨울이 춥고 길다.
눈도 많다.
겨울산이 좋아 최고의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입춘, 우수도 지났기에 남촌에 봄소식을 찾아 통영으로 간다.
아담한 연대도, 만지도 봄소풍 산행이다.



연명항에 도착.
승선 시간이 한 시간이나 남았다.









삼덕항으로 이동해 중국집으로 들어간다.
아침 이슬로 스타트.



다시 연명항에서 배를 탄다.



하늘도 옥 빛, 바다도 옥 빛.









15분 만에 만지도 도착.



해변 끝 왼쪽으로 등로가 이어진다.





만지도에 수달이 많은 모양.



동백숲길 끝 욕지도 전망대가 있다.



대단한 수령의 동백.



이렇게 큰 동백나무는 처음이다.



한동한 동백숲이 이어진다.





올해 동백꽃 개화가 늦다.







욕지도 전망대.



멀리 연화도, 욕지도.



연대도가 보인다.





따뜻한 바위해변에서 전을 펼친다.







전을 부쳐 막걸리 한잔.





동백이 활짝.











만지봉.









쑥.





200년 노송.



연대도로 이어지는 해변.





만지.





연륙교로 연대도 이동.



연대마을.



연대항.















해변 모래사장에서 점심.



해변이 정말 멋지다.







오랜만에 보는 펌퍼.



아직 지리산, 덕유산은 2m가 넘는 눈이 쌓여 있지만,
바다 건너 남촌에는 동백꽃 피고 쑥 피어나는 봄이더라.
봄소풍 같았던 연대, 만지도 산행(산보)이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