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7 무등산과 백마능선의 안양산 - 무등산국립공원.

얼떨결에 다녀온 무등산,안양산

: 2012년 11월 17일 산행(193-2012년-67차)

 

 

 

영평마을 - 규봉 - 장불제 - 입석대 - 서석대 - 장불재 - 안양산 - 둔병재

: 5시간 06분 소요(점심시간, 휴식시간 포함).

 

 

 

덕유산 눈꽃산행을 기대하고 짐을 꾸려 나가는데 인원수 미달로 산행취소 문자.

다른 지리산 산행 산악회를 찾지만 그곳도 우천산행취소.

같이 나와서 기다리던 일행 한분과 다른산악회를 기웃거려 보지만 친목회나 단체산행 뿐.

시청으로 옮겨볼까 하는데 한울산악회를 만나 선택의 기회도 없이 우선 차에타고 보니 무등산 산행이란다.

어떨결에 광주무등산과 안양산을 연계하는 산행을 하고왔다.

막바지 가을 백마능선의 억새밭을 겨울날씨와 함께 걸으면서 2012년 가을과의 이별을 하고 돌아온 산행이었다.

 

 

 

 

 

 

무등산-안양산 등산코스. 

 

 

 

 

 

 

영평마을에서 출발.

 

 

 

 

 

 

나무대문.

 

 

 

 

 

 

들국화.

 

 

 

 

 

 

규봉.

 

 

 

 

 

 

규봉암.

 

 

 

 

 

 

장불재.

 

 

 

 

 

 

입석대.

 

 

 

 

 

 

 

 

 

 

 

 

 

무등산 천왕봉.

 

 

 

 

 

 

 

 

 

 

 

 

 

서석대.

 

 

 

 

 

 

백마능선.

 

 

 

 

 

 

 

 

 

 

 

 

 

안양산.

 

 

 

 

 

 

둔병재.

 

 

요즘 가이드 산악회를 많이 따라다녔다.

뒷풀이와 친목 보다는 산행을 우선시 하는데 마음이 끌려서다.

오늘 어떨결에 일반산악회를 따라 처음 산행을 했다.

하산시 많은 음식들과 편안한 산행을 할수 있었지만

왁작지걸, 많은 인원으로 혼란스러워 뒷맛이 좋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만추의 백마능선과 안양산과의 만남은 좋았던 기억으로 남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