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가야산 암릉산행.
:2019년 6월 16일 산행 (411-2019-19) - 비경산우회 정기산행.
작은가야산 선바위.
새터마을(9:18) - 소바위덤(10:49) - 선바위(11:14) - 작은가야산(11:44) - 점심(12:10-13:10) - 우두산(13:22) - 마장재(14:58) - 죽전2교(15:57) : 약 12.02km (gps기준), 약 6시간 39분 소요 (점심및 휴식시간 포함, 천천히).
토요일 초등학교 동창들과 문경새재 야유회에 참석하고 진주에 도착하니 밤12시.
식구들은 20세이하 월드컵 결승전 '한국대 우크라이나'전 시청을 준비하고 있다.
축구를 본다면 산행 참석이 힘들 듯 하여 꾹 참고 잠을 청한다.
작은가야산은 이번이 4번째다.
2012년 비경마운틴과 인연을 맺자마자 찾았고 복사마와 소바위덤으로 올라 매화산까지 내달렸던 열정을 간직한 작은가야산.
그런 연유로 대장님의 해외산행과 겹쳐 일일대장을 맡아 40여명의 회원을 인솔하기로 한다.
산딸나무.
가마바위 전망대.
2012년 소바위덤을 찾았다가 송이 채취범으로 오해 받고 가방 수색까지 당한 기억이 생생한 죽전리 새터마을.
오해가 풀리고 동네 주민이 내어준 송이로 하산주를 먹었던 추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흙탕 길은 포장이 되고 세월이 흘러 산을 알아가던 애송이 산꾼이 이젠 산행대장으로 다시 찾은 작은가야산이 특별하게 다가온다.
송이밭 수조.
비계산방향.
석문.
소바위덤.
선바위.
작은가야산.
바위 사이로 내려선다.
작은가야산 암릉.
오뚜기바위.
우두산을 오르며 바라본 작은가야산 암릉.
수리봉과 소바위듬.
우두산.
가야산, 남삼제일봉 - 매화산 능선 앞을 작은가야산 - 소바위듬능선이 드리운다.
코끼리바위.
암릉 뒤로 비계산.
새바위.
무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바위들과 함께한 산행이라 회원들과 집행부 표정이 밝아 기분이 좋았고,
부득히 일일 산행대장을 맡아 진행한 산행이었지만 아무 사고 없이 산행을 마친데 감사한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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