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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21-19 어천계곡으로 웅석봉(어천계곡-웅석봉-십자봉능선) : 2021년 6월 20일 산행 - 지리189차.
어천마을(07:36) - 어천계곡 - 능선(11:35) - 헬기장 - 곰골,점심(11:42-13:07) - 웅석봉(13:29) - 십자봉(13:58) -어천마을(15:34) : 약 11.43km(gps기준), 약 7시간 58분 소요(점심및 휴식시간 포함, 천천히)
지리, 덕유, 가야산을 24차에 걸쳐 돌아 걸었던 삼산환종주.
2012년 첫발을 힘찬 출발지 어천계곡.
그 어천계곡으로 웅석봉을 직등 하기로 하고 어천마을에 주차를 한다.
시원한 어천계곡의 물소리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잊기에 충분하고 머리를 곧추세운
웅석봉은 도전의식을 갖기에 안성맞춤이다.
웅석봉과 하산 할 십자봉능선.
시원한 어천계곡 무명폭.
삼단폭포.
아기자기한 소폭이 시원함을 더한다.
쌍폭.
이단폭포.
어천계곡 상단.
경사가 가팔라 지고.
능선에 올라 헬기장을 지나 곰골로.
물을 찾아 곰골로 내려가 점심을 먹는다.
곤골에서 점심을 먹고 웅석봉으로 직등.
웅석봉.
천왕봉.
십자봉.
십자봉.
산딸나무.
헬기장에서 어천마을로 내려온다.
고속도로를 지나면서 어천계곡으로 웅석봉을 오르는 상상을 했었다.
과연 곧추세운 급경사 어천계곡의 끝은 웅석봉이 나오기는 한건가?
사람 발길 닫지 않은 어천계곡의 끝은 미지의 세계 그 자체였고
못 다한 숙제를 하고 난 개운함은 웅석봉에 서서 느끼는 호연지기와 같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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