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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바래봉 : 2024년 12월 1일 산행.

바래봉허브밸리(7:52) - 운지사골 - 바래봉 - 덕두산. 점심(10:48-12:00) - 바래봉 - 운봉임도 - 바래봉허브밸리(14:33) : 약 12.83 km(gps기준), 약 6시간 40분 소요 (점심 및 휴식시간 포함, 천천히)

팔공산계획이 또 어긋난다.
청솔형님이 팔공산은 다음에 가도 되니 지리산 첫눈산행으로 진행하잖다.
아쉽지만 팔공산은 다음 기회에...
일출 전 풍경.


지리산 첫눈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바래봉을 찾았다.
포근한 날씨에 나뭇가지 위 잔설은 다 녹았지만
첫눈을 밟는데 의미를 두고 운지사골을 오른다.
운지사.

명자꽃.

숯검댕이 눈썹.


포근한 날씨에 눈이 녹아내린다.

서북능선


바래봉.

바래봉 적설양이 성에 차지 않는다.
덕두산까지 진행해 보기로 한다.
덕두산 가는 길 적설이 상당하다.
그나마 눈산행 맛이 난다.
덕두산으로.


많은 적설량.

천왕봉.

중봉, 천왕봉, 제석봉이 사이좋게 마주 보고 있다.



덕두봉 쉼터.


덕두봉까지.

덕두봉.



삼봉산.

덕두산에서 점심.




덕두봉을 돌아 다시 바래봉으로.


서북능선

개척해서 눈썰매 타고 하산.


인월장터국밥으로 하산주.


지리산 첫눈을 찾아 떠난 바래봉.
2% 부족한 풍경이지만 100% 만족스러운 산행을 할 수 없는 직장인이기에 그만큼에 만족한 바래봉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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