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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권

거제 - 망산(397m) - 한려해상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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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下一景 거제 망산

(10년 12월 11일 산행 : 70-2010-67)

 

명사마을 - 정상 - 명사마을 : 3.6km(2시간 11분 소요)

 

거제 여차해변과 명사해수욕장은 많이 들렀지만 천하일경 망산을 오르긴 처음이다.

국립공원인지라 입산통제 기간이라는 문구를 뒤로하고 많은사림들 틈바구니 속으로 망산으로 든다.

산높이와 상관없이 기암과 급경사에 추위와 바람을 이기며 꼬맹이들도 산행에 열심이다.

애들과 산에들면 산행속도가 느리다. 타잔놀이도 하고 바위전망대는 꼭 올라 궁금한 경치를 구경해야하기 때문이다.

바랄望(망)산 정상석을 보고 소망을 빌고 절을하는 모습에 배꼽을 잡는다. 무슨소원을 빌었냐고하니 부자되게 해달라고 빌었다한다.

요즘 부자가 대세인 것 같다. 아들 소원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망산정상에서 가족들과 쪽빛 바다를 한참 즐기다 하산했다. 

 

 

 

차에서 내려서니 바람이 차가웠다.

 

 

열심히 올라가는 큰아들.

 

 

명사해수욕장을 바라보는 큰아들.

 

 

명사해수욕장뒤로 가라산,노자산이 보인다.

 

 

어느 산악인의 발자취일까?

 

 

익살스런 장승 흉내도 내어보고,

 

 

오를 바위능선.

 

 

소망을 빌며 절을하는 큰아들.

 

 

거제 망산(397m)

 

 

천하일경 망산 - 바다를 조망하기에는 정말 천하제일경 이었다.

 

 

 

 

 

 

 

 

 망산에서 보이는 섬들.

 

 

장사도.

 

 

매물도 방향.

 

 

 대병대도와 소병대도.

 

 

당겨본  대병대도와 소병대도.

 

 

해금강과 외도 방향.

 

 

무슨놀이를 하는지 신이났다.

 

 

산불감시초소에서 본 장사도와 뒤로보이는 비진도.

 

 

명사해수욕장.

 

 

또 무슨소망을 비는지 큰아들은 바쁘다.

 

 

다시한번 시원한 명사해수욕장 광경을 보고 하산했다.

 

 

12월 15일까지 입산통제기간이다.

 

 

거제 학동 몽돌해수욕장.

 

 

 

 

 

저 멀리보이는 외도.

 

 

아이들이 수제비 뜨기 하면서 재미있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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