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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733-26-23 한라산 철쭉산행 (영실-윗세오름-어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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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인 한라산철쭉 : 2026년 6월 5일 산행


영실(08:39) - 막걸리타임(9:34) - 윗세조근오름(10:36) -  노루샘(10:52) - 윗세오름대피소(11:00) - 점심(11:25-12:00) - 남벽분기점 직전 - 만세동산(14:09) - 어리목(15:02) : 약 13.48 km(gps기준), 약 6시간 22분 소요, (점심 및 휴식시간 포함, 천천히)







10년 주기설.
한라산 철쭉이 대박이란다.
올해 못 보면 10년을 기다려야 한다.
급하게 휴가를 내고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가는 날 하루.
오는 날 하루.
여유롭게 2박 3일.


숙소에 짐을 풀고 바다 보고 저녁.
한라산 순한 맛과 흑돼지로 기름칠하고.



다음날.
택시로 영실(33580원).
철쭉 보고픈 마음
발걸음이 바쁘다.


병풍바위.



웬걸
꽃은 보이지 않고 녹음만 짙다.


불레오름.




겨우 찾아낸 철쭉.
끝물인가?
속이 쓰리다.




일단 막걸리 한잔에 쓰린 속을 달래 본다.




철쭉은 보이지 않고 구상나무 꽃에 눈 길.




그나마 옥빛 하늘에 마음을 다스린다.




붉은 병꽃.




구상나무 군락지를 벗어나자 나타나는 신선경.
최고의 한라산 철쭉과 만나는 순간이다.




조릿대 때문에 한라산 철쭉을 볼 수 없을 것 같았는데...




어때.
오길 잘했지?




조릿대 제초 작업이 최고의 철쭉을 만들었다.










한참을 데크전망대에 머문다.




발걸음 이리도 옮기기 싫은 적이 있었던가?




윗세족은오름으로.
백록담 서벽.




윗세족은오름 전망 데크에서 윗세누운오름을 본다.




눈부시다.




눈으로 담고.




카메라에 담고.




장구목오름.





장구목오름 철쭉 군락지를 당겨본다.




사제비동산(1339.9m)







윗세누운오름 뒤로 백록담 서벽.







윗세누운오름.




윗세오름대피소에서 윗세누운오름.







남벽분기점으로 진행한다.


















살짝 들어가서 사진을 찍는데
먼저 들어간 사람이 나가라고 난리다.
시설 관리인 같은데 자기는 사진 찍고
할 일 다 하면서...







윗세오름 철쭉도 만개다.













윗세오름으로 회귀.













윗세오름.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조화롭고
녹음 속에 피어난 붉은 철쭉이 환상적이다.










구상나무




비늘구름.
하산주는 회.




민대가리오름.





산죽을 뚫고 꽃을 피운 고마운 철쭉.







하산주는 시청 근처 대일횟집.




제주 일몰도 철쭉에 못지않게 곱다.







현충일 귀가.



앞으로 또 보게 될지 모르지만
내가 본 최고의 한라산 철쭉이었다.
아마도 조릿대 제거작업을 한
공단의 노력 덕분이다.
대대적인 조릿대 제거 작업을 한다면
철쭉 식생이 더 좋아져
지금보다 더 환상적인 철쭉을 만 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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