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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구례

12-5 지리산 (상위마을-만복대-왼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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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소원 들어준 만복대 산행.

:2012년 1월 29일 산행 (131-2012년-5차).

 

 

상위마을(10:14) - 묘봉치(11:52) - 만복대(12:52). 점심 30분 - 다름재(14:00) - 엔골 - 월계저수지(15:36) - 상위마을(15:54)

: 약 15km (소요시간 : 5시간 40분,점심시간외 열심히 걸음)

 

 

내가 알기로는 아내는 겨울눈산행은 싫어하는 줄 알고 있어 겨울에는 산행을 권하지 않았다.

설연휴때 아내가 지나가는 말로 눈꽃산행의 묘미를 느끼고 싶고 산에서 눈을 밟아보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선택한 산행지는 지리산 만복대.

눈도 볼 수 있고 작년에 정령치에서 만복대에 올랐을때 아내가 만복대의 둥그런 산새가 마음에 든다고해서다.

하지만 따뜻한 날씨에 눈은 거의다 녹아있어 아내의 소원을 들어주지 못하는것 아닌가 하는 찰라

하산길에 많은 눈으로 아이젠도 착용하고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즐거워하며 하산하는 아내의 모습에 나 또한 즐거웠다.

비록 눈꽃은 볼 수 없었으나 나름 만족스런 아내와의  만복대 산행이었다.

 

 

 

 

 

만복대 등산코스.

 

 

 

 

 

 

 산수유 약수터로 올라 시멘트길로 접어들면 되는데

 

 

 

 

 

 

길을 못찾아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와 등산안내도 확인하느라 등산시작시간 늦어짐.

 

 

 

 

 

 

더운 날씨에 겉옷을 벗고

 

 

 

 

 

 

묘봉치 전망바위에서.

 

 

 

 

 

 

 묘봉치.

 

 

 

 

 

 

 

고리봉 방향.

 

 

 

 

 

 

그런대로 눈을 밟아가며 산행 할 수 있었다.

 

 

 

 

 

 

만복대를 향하여.

 

 

 

 

 

 

올라온 능선.

 

 

 

 

 

 

열심히 올라 정상에서 점심 먹기로한다.

 

 

 

 

 

 

 

 

 

 

 

 

 

점심상.

 

 

 

 

 

 

만복대에서.

 

 

 

 

 

 

만복대를 내려서며.

 

 

 

 

 

 

저기저 나무에 눈꽃이 피었으면....

 

 

 

 

 

 

아이젠 착용하고 다름재로 향한다.

 

 

 

 

 

 

 

 

 

 

 

 

 

요강을 닮은 요강바위.

 

 

 

 

 

 

 

다름재. 

 

 

 

 

 

 

 엔골 탈출로.

 

 

 

 

 

 

엔골의 수정같은 얼음.

 

 

 

 

 

 

살짝 넘어 온 출입금지구역 발자취는 남기지 않고 깨끗히....

 

 

 

 

 

 

산수유 마을에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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