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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구례

지리산 노고단(150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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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봉 노고단(10년 11월 06일산행 : 63-2010-60)

 

성삼재 주차장  - 노고단 - 성삼재 주차장(5.4km) : 2시간 02분 소요.

 

등산 : 성삼재 주차장 출발(10:24) -노고단 도착(11:30) : 1시간06분 소요.

하산 : 노고단 출발(11:34) - 성삼재 주차장 도착(12:30) : 56분 소요.

 

지리산의 3대 봉우리중 하나인 노고단을 이제야 오르게 되었다.

성삼재 휴게소까지는 수도없이 왔지만 노고단을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등산이라기 보다는 잘 정비된 산책로를 걷는정도의 길이 이어지다가 노고단 고개를 오를때는 약간 가팔랐다.

그래서인지 구두를 신은 사람, 장애가 있는 사람, 지팡이를 짚은 할머니 다양한 사람들이 노고단을 향해서 오른다.

11월의 산이라 추울것으로 생각해서 겨울 옷을 입고 산행에 나섰다가 더워서 옷을 벗어 배낭에 넣고 노고단 고개를 향해서 산행을 이어간다.

노고단 고개를 오르는 순간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에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다. 반야봉이 눈앞에 와있었고 그뒤로 촛대봉,제석봉,천왕봉이 줄을지어

도열하여 나를 반긴다. 장관을 한참을 보고 노고단을 올라서 굽이굽이 흐르는 섬진강과 수많은 지리산의 고봉을 굽어보고 하산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아내와 함께한 노고단 산행에서 지리산 종주를 약속해 보지만 아내는 힘들 것 같아서 거절이다.

언젠가는 한달음에 달려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종주를 다짐해본다.

 

 

 

노고단 가는길 - 엄천강을 담아 보았다.

 

 

 

 

 

 삼거리 이정표.

 

 

 

 

 

노고단을 오르는 길은 넓고 잘 정비되어 있었다.

  

 

 

 

 

노고단 대피소에서 바라본 노고단.

 

 

 

 

 

노고단 고개 - 백지연 아나운서가 모델이된 대우차 광고가 생각이 났다.

 

 

 

 

 

지리산 종주의 시작점인 노고단 고개 이정표.

 

 

 

 

 

반야봉 옆으로 제석봉, 천왕봉, 촛대봉이 차례로 도열해 있었다.

 

 

 

 

 

만복대 능선.

 

 

 

 

 

종석대와 지리산 운해.

 

 

 

 

 

노고단을 오르는 길.

 

 

 

 

 

노고단 대피소(중앙), 종석대(우).

 

 

 

 

 

반야봉을 배경으로.

   

 

 

 

 

 

노고단을 향해서.

 

 

 

 

 

성삼재 휴계소와 노고단 대피소가 보였다.

 

 

 

 

 

섬진강이 운해에 쌓여 굽어 남해로 흘러간다.

 

 

 

 

 

구례군 방향.

 

 

 

 

 

경남 하동방향.

 

 

 

 

 

노고단 - "삼신할머니를 모시는단" 이란 의미

  

 

 

 

 

노고단 정상석에서 아내와 함께.

 

 

 

 

 

노고단 정상에서 본 반야봉과 천왕봉.

 

 

 

 

 

노고단에서 본 만복대와 아래 하늘아래 첫동네인 심원부락.

 

 

 

 

 

노고단 -천왕봉, 반야봉과 지리산 3대 주봉이다.

 

 

 

 

 

노고단 고개를 향해 하산하면서..

  

 

 

 

 

 

 

 

 

 

 

 

 

 

 

 

 

하산하면서 다시한번 바라본 반야봉과 천왕봉.

    

 

 

 

 

 

당겨봄.

 

 

 

 

 

노고단 대피서 뒤로 종석대가 보인다.

 

 

 

 

 

종석대(1361m) - 성삼재와 노고단 중간에 있음, 출입 통제구간이라 갈 수 없다.

노고단에서 보면 종모양과 닮앗다 하여 종석대라 함.

 

 

 

 

 

하산하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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