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 간월암 - 2019.12.28

하루에 두번 길이 열리는 간월도 간월암

간월암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위치한 암자이다.

조선 초 무학대사가 창건하였으며, 만공대사가 중건하였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간조시에는 뭍과 연결되고 만조시는 섬이 되는 지형에 세워졌다.

이곳에서 수행하던 무학이 어리굴젓을 태조에게 진산하였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마이산.

마이산휴개소에서

안면도와 원산도를 연결하는 원산-안면대교가 개통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안면도로 향하는 길에 계획에 없던 간월암에 들린다.

마치 물떼가 맞아 간월암 탐방에 나선다.

종무소, 관음전, 산신각.

간월암 보호수 : 250년된 사철나무.

보호수 : 종무소 앞을 지키는 150년된 팽나무.

간월암 관음전.

무학대사가 간월도에서 수행 중 달을 보고 도를 깨우쳤다하여 간월암아라고 했다한다.

용왕신을 모셔둔 용왕각.

용왕각.

사철나무와 해송.

소망 띠지를 적어 걸고.

다시 관음전으로.

뭍으로.

만조때의 간월암을 상상하며 안면암으로.

간월암 가람 배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