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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충남 태안 안면암 부상탑 - 20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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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애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 1001 - 안면암 부상탑.



간절암을 빠져 나와 안면도로 진입해 안면암으로 이동한다.

안면도는 13년만에 다시 찾는 진주에서 결코 가까운 거리가 아닌 섬이다.

좋은 경치에는 항상 사찰이 위치하고 있듯 여우섬 조구널섬이 물길이 하루에 두번 열리고

이 신비감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자 안면암을 짓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오늘은 금산사 말사인 안면암은 옆눈으로 헐기고 여우섬과 부상탑을 둘러 보기로 한다.




안면암에서 본 여우섬, 부상탑, 조고널섬(조기를 많이 널여 놓아 조구섬이라 한다)

부교끝 물길이 열려 있어 부상탑까지 갈 수 있다 생각하고 진행한다.







부교옆 길은 물에 잠기기 시작.














부교에서 본 안면암 대웅전.







부상탑.







부교를 지나 사진 한방 찍고 돌아 보니 무섭게 밀물이 차오르고 있어 부교로 복귀.







여우섬과 부상탑.







부상탑과 조구널섬.







여유로운 진사님.







결국 신발을 벗고 부교로.







대단한 열정이 시다.














밀물에 부교가 심하게 요동친다.






















안면암 대웅전에서.














완전히 바닷물에 부상한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