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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함양

659-25-01 지리산 신년 4암자 순례산행(문수암-상무주암-삼정산-삼불사-약수암) - 지리 269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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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산 신년 산행 : 2025년 1월 4일 산행.



도마(8:11) - 문수암(10:05) - 상무주암(10:48) - 삼정산, 점심(11:00 -12:20) - 삼불사(13:46) - 약수암(14:59) - 도마(15:27) : 약 12.27 km(gps기준), 약 7시간 16분 소요, 24123보 (점심 및 휴식시간 포함, 천천히)



신년 첫 일출은 석류정에서 맞고 출근.



안 가본 코스.
도마 마을에서 삼정산을 오른다.
7 암자 중 4 암자를 찾아볼 요량이다.





도마마을 주차장에서 출발.
마을회관은 신축 중이다.





견성암터 아래 견성암이 있지만 패스.





능엄산방 문패를 가진 큰 집.





출금기간이 지났다.




아이젠을 차고 일어서니 연리목 나무에 무엇인가 있다.
초서체 명필이다.





견성암터에서 쉬어간다.











지리산 문수암.
삼정능선 천인굴 옆에 있고
또 하나는 노고단 밑 문수대에 있다.
동안거기간이라 보살이 마당 청소를 하고 있지만 정낭을 개방하지는 않는다.


문수암.





청소하는 보살이 보인다.





문수암 돌축대길.





문수암.





천인굴.





천인굴 속 연등.





문수암 조망.





문수암은 천왕봉을 볼 수 없어 아쉽다.





문수암 해우소.





절묘한 곳에 위치했다.









문수암 해우소를 뒤로하고 상무주암으로.





식수 보충.





천왕봉 조망을 보기 위해 동대에 들린다.
반야봉이 보인다.
묘향암은 보이지 않는다.





천왕봉.





상무주암.
날씨가 따뜻해 현기스님이 절 마당에 나와계신다.





삼정산 헬기장에서 비닐셀트를 치고 점심.





71도 소량주병에 이과두주를 넣어왔다.





삼정산.





단체사진.





삼정산 천왕봉 조망.





삼정능선은 지나간 사람이 없다.
내린 눈이 부드러워 러셀이 부드럽다.
경사지에서는 썰매를 타고 내려간다.
눈썰매를 타는 순간 동심으로 돌아간다.


기분 최고.
사봉 누님.





아내도 기분 최고.





눈썰매 하산.





추돌 사고.





삼정능선에서 삼불사로 내려선다.



삼불사에도 보살이 맞이해 준다.
회원들에게 명령한다.
배낭에 남은 음식과 몸에 지닌 시주돈은 다 내놓으라고.
그 말을 들은 보살은 사립문을 개방하신다.
멋진 천왕봉 조망과 조우하는 순간이다.


삼불사





사립문 개방 전 조망.





사립문 개방 후 천왕봉 조망.





천왕봉.









삼불사를 떠나며.

















약수암.









약수암 보광전.





도마마을 내려서며.





창암산 뒤로 주봉이 선명하다.





도마 마을 노송.



눈 소식이 없이 떠난 지리산 신년산행.
겨울 삼정능선에서 상상할 수 없는 따뜻한 날씨에 여유롭게 둘러본 지리 4 암자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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