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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하동

15-02 불일폭포의 봄맞이 (혜일봉능선-상불재-국사암) - 지리7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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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불일폭포와의 봄만남.

:2015년 2월 27일 산행 (278-2015-02) - 복사마와 함께.

 

 

 

국사암 - 쌍계사 - 소은암 - 불일폭포 - 불임암 - 혜일봉 - 상불재 - 불일평전 - 국사암

:10.8km, 8시간 07분 소요(점심및 휴식시간 포함, 느긋하게)

 

07:00 - 진주출발 <진주mbc기준>.

08:33 - 국사암 <등산시작>.

08:50 - 쌍계사.

09:41 - 소은암.

10:30 - 불일폭포.

10:45 - 불일암.

12:49 - 혜일봉.

13:10 - 15:30 : <점심>.

16:01 - 불일평전.

16:40 - 국사암 <등산종료>.

 

 

 

 

 

혜일봉능선 산행트렉.

 

 

 

 

근 한달만에 지리산으로 향한다.

여태 산행을 하면서 긴 간격을 둔 경우는 드물었는데 게으름으로 대변된 2015년 두번째 산행이다.

복사마도 마찬가지 겨울동안 잘 먹고 잘 논 덕택에 다리 굵기가 장난이 아니다.

오랜만에 나선 산행이지만 지리산 공기가 몸속 깊이 파고드는 느낌이 낯설지만 않다.

 

 

 

 

국사암.

 

 

 

 

 

 

국사암 살짝.

 

 

 

 

 

 

쌍계사.

 

 

 

 

 

 

쌍계사 마애불(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8호).

 

 

 

 

 

 

쌍계사.

 

 

 

 

 

 

소은암 가는길 - 예전에 아내와 불일폭포에서 내원수행촌으로 내려온 기억을 살려 오늘은 소은암까지 가 볼 생각이다.

 

 

 

 

 

 

소은암을 지키는 최병태씨가 아내를 위해 글라인더로 직접 갈았다고 한다 .

 

 

 

 

 

 

독립가옥 2채(내원수행촌)가 나타난다.

 

 

 

 

 

 

내원수행촌을 지나며.

 

 

 

 

 

 

활인령.

 

 

 

 

 

 

내내 이어지던 격자무늬는 소은암에 다달아서 끝이난다. 

 

 

 

 

 

 

소은암. 

 

 

 

 

 

 

소은암을 지키는 최병태씨는 출타 중이신지 인기척이 없다.

 

 

 

 

 

 

소은암을 내려서며.

 

 

 

 

 

 

다시 활인령으로 회귀해 불일폭포 가는길에 펼쳐진 시원한 화개쪽 조망.

 

 

 

 

 

 

 

 

 

 

 

 

 

불일폭포 오른쪽으로 바로 내려선다.

 

 

 

 

 

 

얼음을 밀어내고 힘찬 물줄기를 내리기 시작한 불일폭포.

 

 

 

 

 

 

지리산 최대폭포.

 

 

 

 

 

 

불일암 - 신라 말에 쌍계사를 중창한 진감국가 창건하였고, 고려시대에 보조국사가 중창하였다고 한다.

 

 

 

 

 

 

불일암 앞뜰.

 

 

 

 

 

 

상단부에서 바라본 불일폭포.

 

 

 

 

 

 

 

 

 

 

 

 

 

혜일봉.

 

 

 

 

 

 

혜일봉을 내려서 안부까지 이어지는 노송 군락지.

 

 

 

 

국사암, 쌍계사, 소은암, 불일폭포 탐방에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가 버렸고 낙엽쌓인 혜일봉 능선 오르기가 장난이 아니다.

하동독바위에서 시원한 조망과 함께 점심을 보낼 계획을 수정해 상불재에서 여유로운 점심을 먹기로 한다.

1시간 30분 동안의 점심만찬에 오늘 산행의 의미를 부여하고 넉넉한 점심을 복사마와 함께한다.

 

 

 

 

상불재.

 

 

 

 

 

 

불일평전.

 

 

 

 

 

 

불일평전을 지키는 장승.

 

 

 

산방기간인 2월부터 4월은 지리산행의 휴식기간이다.

이 기간에는 계곡과 능선 산행 보다는 탐방산행에 시간을 활애하는게 의미가 있을듯 하다.

지리산에 진달래가 피고 푸르름이 더하면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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