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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하동

635-24-35 지리산 천내우골 피서산행 (천내우골-작전도로 - 삼정) - 지리 257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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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내우골 피서산행 : 2024년 8월 4일 산행.




삼정(07:58) - 천내우골 -1399.4 지능, 점심(12:00 -13:20) -  작전도로 - 삼정(15:14) : 약 6.95 km(gps기준) , 약 7시간 16분 소요 (점심 및 휴식시간 포함, 천천히)



 
 
 푹푹 찌는 더위는 에어컨 바람으로 달래 보지만 자꾸만 떠오르는 지리산 계곡은 시원함과 청량감의 차이가 있어서 그럴 것이다.
금요일에 이어 하동 화개동천으로 피서를 떠난다.
유순하고 작은 계곡이지만 계곡수가 마치 얼음물에 버금가는 차가움을 가진 멋진 천내골이다.



오늘만  문이 열리는 천내골 가는 작전도로.

 
 
 
 출입을 허 하노라.

 
 
 
 천내골.

 
 
 
 

 
 
 
 

 
 
 
 

 
 
 
 

 
 
 
 

 
 
 
 

 
 
 
 

 
 
 
 바위채송화.

 
 
 
 노각나무.

 
 
 
 얼음물 샤워.

 
 
 
 노거수.

 
 
 
 입수.

 
 
 
 

 
 
 
 멋진 건폭에 이끌려 우골로 향한다.

 
 
 
 천내우골 건폭.

 
 
 
 

 
 
 
 

 
 
 
 

 
 
 
 이내 물이 너덜 밑으로 사라진다

 
 
 
 

 
 
 
 지능에서 이상한 물체를 발견한다.
벽소령, 대성동은 빨치산 격전지기에 자료를 검색해 보니 M1소총탄클립으로 확인.

 
 
 
 

 
 
 
M1 소총탄클립으로 확인.

 
 
 
 1399.4 지능에서 점심을 먹고 작전도로로 개척.
앞으로 지리산도 모기장을 준비해야 될 듯하다.
똥파리에 모기에 점심 먹기가 보통일이 아니다.

 


작전도로를 따라 터벅터벅 내려오는데 소나기가 거세게 내린다.
지리산  소나기는 폭우다.
일찍 산행을 마쳤지만 휴가 복귀차량으로 고속도로는 만차.
사천 실비집에서 하산주  마시고 다음 산행을 기약한다.